사회복지법인 김천 직지사 복지재단과 김천불교사암연합화가 2024 자비나눔 한마당 행사를 열어 지역사회복지에 힘써온 이들을 격려했습니다.
지난달 30일 직지사 산문 앞에서 원로의원 법등스님, 주지 장명스님, 김충섭 김천 시장 등 주요 인사와 복지시설 관계자가 동참한 가운데 2024 자비나눔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장명스님은 축사를 통해 “봉사와 나눔은 새로운 자비의 시작”으로 “행복이란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것이라며 항상 가까이 있는 사람을 소중히 여겨 달라 ”고 전했습니다.
자비나눔 한마당은 이웃돕기 바자회로 조계종 8교구 산하 복지시설단체가 의류와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며 건전한 지역 기부 문화 만들기에 12년째 기여해오고 있습니다.
장명스님/ 직지사 주지
(세상은 혼자서는 살 수 없습니다. 행복은 가까이 있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서로 부족한 점을 조금씩 채워주는 것 그것이 곧 행복입니다. 부처님께서 일려주신 행복의 길이 우리 앞에 너무나 분명합니다. 자비와 배려 곧 나눔이 행복의 길입니다.)
대구지사 황성한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