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원적에 든 통도사 극락암 호국선원장 원묵당 도오스님 영결식이 어제 엄수됐습니다.
어제 통도사 극락암에서 엄수된 영결식에는 경봉문도회 문장 원명 지종 대종사, 회장 원산 도명 대종사, 전 동국대 이사장 법산 경일 대종사, 전국선원수좌회 상임대표 일오스님, 통도사 주지 현덕스님 등이 참석했습니다.
지난 1일 극락암에서 세수 74세, 법납 50세로 원적에 든 도오스님은 1973년 경봉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74년 해인사 퇴설당 안거를 시작으로 용화사, 봉암사 등에서 100안거를 성만하고 2004년부터 극락호국선원에서 정진을 이어왔습니다.
극락암 감원 관행스님은 “스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극락호국선원이 수행의 중심이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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