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대구 대성사 감로다도회가 창립 25년 만에 처음으로 사단법인 한국차인연합회가 인증하는 다도사범을 배출했습니다.
지난 29일, 대구 대성사 주최, 감로다도회 주관으로 제1회 감로다도회 다도사범증 수여식이 대성사 3층 서원당에서 열렸습니다.
수여식에는 대성사 주지 도원스님, 이태훈 달서구청장, 조현대 신도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감로다도회 지도자 강학순 서천차문화원장은 6명의 회원에게 사단법인 한국차인연합회 서천차문화원 명의의 다도 사범증과 휘호 등을 수여했습니다.
주지 도원스님은 차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불자들의 신행생활을 한층 높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배수열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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