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신흥사 주지 양지스님과 남청 임성순 철학박사가 출판기념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7일 김해 신흥사에서 열린 <금강반야바라밀경 역주>와 <무의도인으로 살아가는 법 연구> 출판기념법회에는 해인사 길상암 감원 광해스님, 정창훈 경남매일 대표이사, 강경태 신라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양지스님의 <금강반야바라밀경 역주>는 신흥사 열 번째 선서로 금강경에서 깨달음과 소승, 대승, 최상승의 문제를 제시하며 반야의 지혜로 육도윤회를 뛰어넘어 여래가 되는 바른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남청 임성순 철학박사의 <무의도인으로 살아가는 법 연구>는 임제어록의 선사상을 기초로 바른 수행을 통해 죽지 않고 살아있는 그대로 극락세계에서 살아가는 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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