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관운사가 봄 방생법회와 천도재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11일 성주대교 아래 낙동강변에서 봉행된 방생법회에는 관운사 주지 징암스님과 130여 불자들이 동참해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징암스님은 “남을 돕는 마음이 결국 나의 공덕”이라며 “방생법회에 참석한 공덕으로 평안해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조상 천도재를 하는 것으로 법회를 회향한 관운사는 성주지역 대표 사찰로 무료급식소 가야복지센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대구지사 안홍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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