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봉축위원회는 왜관 소공원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점등식을 봉행했습니다.
지난 13일 점등식에는 칠곡군봉축위원회장 원일스님, 보덕사 주지 동욱 대종사, 집행위원장 묘현스님, 태고종 대구경북교구 종무원장 영범스님, 김재욱 칠곡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봉축위원장 원일스님은 “세상의 어떤 것을 구하더라도 고통이 따른다는 의미를 새기고 고난을 지혜롭게 극복하며 살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화합으로 차별 없는 사회를 발원했으며 정암사 주지 대현스님이 발원문을 봉독했습니다.
이날 칠곡군봉축위원회는 칠곡군 호이장학회에 장학금 삼백만원을 기탁했습니다.
대구지사 안홍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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