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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총림 방장 지유스님, 새 주지 보운스님 지명
금정총림 범어사가 어제 산내 휴휴정사에서 임회를 열고 새 주지 후보로 보운스님을 지명했습니다.
부산지사 조용수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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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대사 ‘중생구제 자비심’ 다시 기리다
[앵커〕사명대사는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이끌고 참전해 대승을 거둔 것은 물론, 전쟁 후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담판을 통해 조선인 포로 3천여 명을 데리고 귀국했습니다. 사명대사의 ‘중생구제 정신’을 기리는 다례재가 열반지인 해인사 홍제암에서 봉행됐습니다. 대구지사 엄창현 기잡니다.---------------------------------〔리포트〕임진왜란이 한창이던 1593년. 조선과 명나라 연합군이 왜군을 물리치기 위해 평양성에 집결합니다. 사명대사가 승병 2천 명을 이끌고 참전해 대승을 거뒀고, 전쟁이 끝난 뒤 일본으로 건너가 뛰어
대구지사 엄창현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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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임인년 재가불자 하안거 결제
전국의 천태불자들이 천태종 사찰과 가정에서 한 달간 수행하는 하안거를 결제해 용맹정진에 들어갔습니다.천태종은 지난 6일 단양 구인사 설법보전에서 종정 도용 대종사를 비롯해 종단 스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23회 임인년 재가불자 하안거 결제식’을 봉행했습니다.도용 종정 예하는 결제법어를 통해 ‘육바라밀’과 ‘십선계’를 강조하며 “열심히 기도 정진하면 모든 업장이 소멸되고 마음이 선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총무원장 무원스님은 “종정 예하께서 내려주신 결제법어를 가슴에 새기고,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부지런히 정성을 다해 주길 바란다
남동우 기자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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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불교영화 119편 ‘무료 감상하세요’
〔앵커〕지난해 15개국 62편의 불교영화를 모아 시작한 세계일화 국제불교영화제가 올해는 두 배 커진 규모로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불자들을 초대합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석 무료 관람이며 개막 일주일 전부터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합니다. 윤호섭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불교영화제 가운데 아시아 최대 규모로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세계일화 국제불교영화제가 올해는 두 배 가까이 커진 규모로 전국 불자들을 찾아갑니다.32개국 119편의 국내외 불교 소재와 불교적으로 해석 가능
윤호섭 기자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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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칠불사, 동국대 지역미래불자 장학금 전달
경남 하동 칠불사가 동국대학교에 재학 중인 지역미래불자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어제 동국대에서 열린 칠불사 지역미래불자육성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총 15명의 학생들에게 각 백만 원씩, 15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습니다.칠불사 주지 도응스님은 “장학금 전달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고, 윤상기 전 하동군수는 “동국대가 장학 불사로 세계 명문대학에 들어설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동국대 건학위원장 돈관스님은 “동국인의 미래인연이 시작되고 있다”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했습니다.장학생 대표로 선발된 동국대
정준호 기자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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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인정사, 화엄경 천일독경 6차 법회 봉행
부산 해인정사가 대승불교 경전인 화엄경소초 한글 완역본 천일독경 6차 법회를 봉행했습니다.부산 해인정사는 지난 7일 경내 대웅보전에서 주지 수진스님과 신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3월부터 진행한 ‘청량국사 화엄경소초’ 한글 완역본 출간을 기념하는 천일독경 제6차 법회를 봉행하고 부처님의 가피가 온 가정에 충만하기를 기원했습니다. 주지 수진스님은 “지난 10여 년간 집필한 화엄경소초 한글 완역본으로 진행하는 천일 독경법회가 원만 회향 되길 바라고 이를 통해 많은 불자들이 부처님의 참된 가르침을 알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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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00일..조계사서 합격 기도
수능 D-100일..조계사서 합격 기도
홍동표 기자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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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파 종정 예하 ‘월탄 대종사 분향소’ 조문
조계종 종정 예하 중봉 성파 대종사가 미룡당 월탄 대종사의 빈소가 마련된 단양 미륵대흥사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는 등 원로 스님들과 각계의 애도가 이어졌습니다.월탄 대종사가 원적에 든 지 사흘째인 지난 6일, 조계종 종정 예하 중봉 성파 대종사가 통도사 주지 현문스님을 비롯해 영축총림 대중 스님들과 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후 친필로 만장을 장엄했습니다.종정 예하는 “월탄 대종사는 조계종 시작과 오늘날까지 발전에 크나큰 역할을 하신분”이라며 “월탄스님은 가셨지만 길이길이 종단의 사표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이어 전 원로회의장 세민 대
대전지사 김영보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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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세종 광제사 대웅보전 낙성법회 봉행
신도시 포교 중점 도량으로 힘찬 시작을 알리는 광제사 대웅보전 낙성법회와 전통문화체험관 개관식이 내일 오후 2시, 세종 광제사 대웅보전 앞마당에서 봉행됩니다.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비롯해 원로회의 의장, 중앙종회의장, 호계원장 등 사부대중 1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광제사 대웅보전 낙성법회는 집행위원장 삼혜스님과 불사추진위원회 총도감 현고스님의 경과보고, 표창패 수여, 총무원장 스님의 봉행사, 종정예하의 법어, 축사, 대웅보전 현판식 등의 순서로 봉행되며, 이어 전통문화체험관 개관식이 진행됩니다.광제사의 중심이
남동우 기자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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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원스님, 첫 ‘ESG 경영’ 선언‥불교계 등 주목
〔앵커〕천태종이 한국 불교계는 물론, 종교계 최초로 ‘ESG 경영’을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스님은 관문사 제12대 주지 취임 법회에서 ‘친환경·사회공헌·윤리경영’을 의미하는 ESG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새로운 불교의 문 앞에선 천태종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하경목 기잡니다.------------------------------〔리포트〕‘상생과 공존’을 천태종 제19대 집행부 종책 지표로 삼고 있는 총무원장 무원스님이 불교계에선 처음으로 ‘ESG 경영’을 선언하고 나섰습니다.무원스님은 어제 천태
하경목 기자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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