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불교식 장례문화 확산ㆍ청년포교 증진 협약

기사승인 2021.04.29  07:30:00

공유
default_news_ad2

앵커〕

한국불교 청년포교의 주축인 대한불교청년회가 불교식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BTN불국토상조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청년세대 전승이 어려운 장례문화의 가치를 조명하고, 함께 청년불교 발전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윤호섭 기자입니다.
---------------------------------
〔리포트〕

지난 2010년 불교식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BTN불교TV가 100% 출자해 설립한 불국토상조,

불교 의례에 중점을 둔 장례포교사로서 조계종과 태고종 등 불교계 주요 종단을 비롯해 여러 단체와 인연을 맺으며 성장해왔습니다.

하지만 청년포교가 취약한 불교계에서 불교식 장례문화는 다음 세대로 쉽게 전승되지 못하는 상황.

이에 청년불자를 대표하는 단체인 사단법인 대한불교청년회가 어제 BTN불국토상조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불교식 장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습니다.

전국단위 지부를 운영하고 있는 대한불교청년회가 회원의 불국토상조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나선 겁니다.

장정화 / 대한불교청년회장
(요즘 핵가족화 시대에서 젊은 청년포교계층이 아무래도 상조 같은 문화에 익숙하지 못한 것이 있어서 불국토상조가 같이 도움이 돼서 장례문화 또한 홍보가 많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불교청년회는 불교식 장례문화의 의미와 전승 가치를 회원들에게 홍보할 계획입니다.

BTN불국토상조는 대한불교청년회원의 상조 이용으로 발생하는 수익금 일부를 청년회 발전기금으로 전달해 청년불교 증진에 기여합니다.

청년세대 장례문화 확산과 불교발전을 위한 양측의 협약으로 보다 많은 곳에 포교의 손길이 전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변대용 / BTN불국토상조 이사
(장례포교사와 한국불교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청년불교를 책임지고 있는 대한불교청년회가 가족신행공동체를 이루는 주축의 하나인 장례문화를 이끌어가고...)

불교식 장례문화 확산은 고인을 기리는 단순한 예식을 넘어 삶의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는 개개인의 자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BTN 뉴스 윤호섭입니다.
 

윤호섭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nd_ad5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ad4
default_nd_ad3

최신기사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뉴스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