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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불자 지도자도 녹색교육

기사승인 2021.06.14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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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단법인 동련이 ‘환경을 생각하는 인욕과 정진’을 주제로 제70차 전국지도자연수회를 열었습니다. 어린이, 청소년 지도자양성 교육현장에 대구지사 안홍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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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진지한 눈빛과 자세로 참가자들이 강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사단법인 동련이 경주 황룡원에서 ABC로 그린하루 ‘환경으로 생각하는 인욕과 정진’을 주제로 70차 전국지도자연수회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정무스님 / 사단법인 동련 이사
(이번 연수회에 정말 지구를 사랑하고 우리 삶에 환경을 더욱 생각한다면 그것이 바로 부처님의 말씀과 지혜로 이 삶을 깨끗한 정화된 청정한 이런 우리 삶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강의는 ‘나비의 그린라이프 스토리’와 ‘ R.U.Doing'으로 환경보호와 재활용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삶을 위해 미래세대인 아이들에게 환경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장초희 / 어린이불교교육연구소
(학생들의 70% 이상이 매우 절실히 (환경교육이) 필요하다고 표시를 했는데 학교 교육현장에서는 아직도 아이들에게 주입식의 한 시간 교육정도로 마무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일상생활 속에서 아이들이 절실히 요구하는 있는 이 환경을...)


이번 연수는 온, 오프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해 현장에 오지 않아도 교육을 들을 수 있어 선택의 폭도 넓어졌습니다.

정각사 주지 정목스님은 스님의 책 ‘꽃도 꽃피우기 위해 애를 쓴다’를 바탕으로 환경에 대한 시각변화, 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명상수업도 진행했습니다.

정목스님 / 정각사 주지
(삶을 바라보는 관점을 한 번 바꿔보자 그런데 삶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는 그 입문 그 초입에 일주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을 저는 자기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서자.) 

미래 불자를 양성하는 지도자들에게도 환경과 더불어 사는 삶은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동련은 부처님 가르침은 물론 시대에 부합하는 미래 불자를 양성하기 위해 원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BTN뉴스 안홍규입니다.

대구지사 안홍규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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