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의 새로운 수탁법인인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이 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지현스님은 어제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센터를 찾아 직원들과 환담을 나누고 손우정 센터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습니다.
지현스님은 “마을공동체와 관련해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지난 10년 간 일궈온 마을공동체의 성과를 깊게 신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공동체와 공익을 위해 헌신한 마을활동가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원들은 “어려운 시기에 기꺼이 함께 하는 결정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더 많은 시민들과 만들어갈 공동체를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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