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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협정 70주년‥한반도 위기 불교계 역할과 방향

기사승인 2023.06.06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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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현충일입니다. 3년의 전쟁을 끝내고 정전협정을 체결한 지 올해로 70주년, 긴 평화가 이어지고 있지만 최근 북한이 쏘아올린 발사체로 한반도의 긴장감이 또 다시 팽팽해지고 있습니다. 전쟁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한반도에 불교계의 역할을 불자국회의원 김병주 국방위원회 위원과 민추본 사무총장 덕유스님에게 들어봤습니다. 박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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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1950년 6월 25일 발발해 1953년 7월 27일까지 이어진 한국전쟁.

올해는 정전협정을 체결한 지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전쟁이 멈춘 지 70년이 지났지만 한반도의 불안정한 상황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북한의 우주 발사체 발사로 서울지역에 경계경보 문자가 울리면서 국민들의 긴장감은 연일 고조되고 한반도의 평화는 세계적인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병주 의원은 전쟁의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는 상황에서 불교계가 자비사상을 바탕으로 평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불자 국회의원들의 신행단체 국회정각회 회원인 김 의원은 마음 챙기기 운동 등을 통해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평화의 분위기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김병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전쟁은 안 된다, 평화를 만들어 가야 된다는 여론을 불교계가 만들 필요가 있고요. 그리고 또 지금 국민들께서 많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점점 전쟁에 강대강으로 와서 전쟁의 먹구름이 끼니까 불안해하는데 이러한 불안감을 없애기 위한 불교계의 마음 챙기기 운동이라든가 또는 평화에 대한 마음 이런 것들을 강조하고 운동을 벌일 필요가 있습니다.)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 사무총장 덕유스님도 한반도에 더 이상의 전쟁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전쟁으로는 갈등을 해소할 수 없다며 요즘같이 혼란스러운 시기에 평화의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덕유스님/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 사무총장
(한반도에 더 이상의 전쟁은 안 되겠죠. 그리고 전쟁을 통해서는 갈등을 해결할 수 없다는 것도 너무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평화의 목소리를 높여야 하고 우리가 원하는 것은 평화라고 외쳐야 합니다.) 

민족공동체추진본부는 사회노동위원회와 함께 지난 3월 30일부터 4차례에 걸쳐 정전협정 체결 70주년 평화 기원 정진을 봉행하며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서원했습니다.

오는 8일에는 서울 조계사에서 정전협정 체결 70주년 평화기원 문화제를 열어 ‘평화의 노래’ 등 공연을 진행하고 평화의 목소리를 높여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입니다.

덕유스님 /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 사무총장
(민추본의 다양한 평화활동이 불교계의 평화실천 활동을 확산할 것이고, 또한 평화문제에 대한 종단과 불교계의 사회적 역할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긴장감이 맴돌고 있는 한반도에 불교계 평화의 행보가 화해의 분위기를 조성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BTN 뉴스 박성현입니다.
 

박성현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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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전체보기
  • 권일상 2023-06-06 12:22:46

    2=國軍 UN軍 참전용사(參戰勇士)님들 진심(眞心)으로 명복(冥福)을 빕니다.
    現在 추잡(醜雜)하고도 야비(野卑)한 국고(國庫) 흡혈귀(吸血鬼) 도적(盜賊) 떼의
    국가유공자(國家有功者) 보훈(報勳) 개념(槪念)을 개탄(慨嘆)하며-, 염치(廉恥)를 기원(祈願)합니다.
    Let's make Korea most faithful nation-!♥삭제

  • 권일상 2023-06-06 12:21:56

    1=♥현충일(顯忠日) 추모(追慕)-, 自由民主主義 내나라 大韓民國 존망(存亡)의 기로(岐路)-,
    625 공산군(共産軍) 기습남침(奇襲南侵) 전쟁(戰爭)-, 國家 수호(守護), 헌법(憲法)의 의무(義務)를 다하다
    처절(悽絶)하게 순국(殉國) 산화(散華)한 열사(烈士)님들-,
    거지나라를 世界10大 부국(富國) 초석(楚石)이 되어주신-,
    國軍 UN軍 참전용사(參戰勇士)님들 진심(眞心)으로 명복(冥福)을 빕니다.
    現在 추잡(醜雜)하고도 야비(野卑)한 국고(國庫) 흡혈귀(吸血鬼) 도적(盜賊) 떼의
    국가유공자(國家有功者) 보훈(報勳) 개념(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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