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총동창회와 계태사 불자회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 지역 이재민을 위해 피해 복구 성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했습니다.
계태사 회주 혜담스님은 어제 봉화군청을 방문해 성금 200만원과 구호물품 초코파이, 생수, 컵라면 등 5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이어 예천군청을 방문하고 컵라면 800상자, 생수100상자, 초코파이 800상자 등 13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김학동 예천군수에게 전달했습니다.
혜담스님은 이재민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하루 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기원했습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성금과 물품이 큰 위로가 된다”며 감사를 표하고 복구와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대구지사 황성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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