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포교와 소외계층 돌봄으로 보살행 실천에 앞장선 한국불교 여래종이 올해 불교인권상을 수상했습니다.
불교인권위원회가 어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33주년을 기념식과 제29회 불교인권상 시상식을 진행했습니다.
여래종은 스리랑카와 미얀마에서 유치원과 요양원 등을 후원하고 도서관 건립, 어린이 불교학교 개설 등을 통해 한국불교를 알리고 인권을 보호하는 데 역할 했다는 평가입니다.
여래종 총무원장 명안스님은 갈등과 대립을 멈추기 위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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