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교합창단연합회가 ‘2023부산불교합창제’를 열었습니다.
지난 21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범어사합창단을 비롯해 영주암 본래지합창단, 통도사 포교원 불지사 불지합창단, 대광명사 소리장엄합창단, 정각사 만다라합창단, 선암사 원효합창단 등 6개 합창단이 찬불가 등 다양한 합창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연합회 김옥희 회장은 “찬불음악 보급으로 전통문화를 보전하고 법음을 통해 배려와 존중, 화합으로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길” 기대했습니다.
2001년에 창단한 부산불교합창단연합회는 찬불음악 보급을 위해 매년 부산불교합창제를 열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부산불교연합회 수석부회장 삼광사 주지 영제스님 등 500여명이 동참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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