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윤석열 대통령 내외, 자승 대종사 조계사 분향소 조문

기사승인 2023.12.02  17:17:30

공유
default_news_ad2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오늘 오후 4시경 해봉당 자승 대종사 분향소가 있는 서울 조계사를 찾았습니다.

총무부장 성화스님 안내로 조계사로 이동한 윤 대통령 내외는 총무원장 진우스님 등이 있는 대웅전에 들어갔습니다.

조계사 부처님과 자승 대종사 영정 앞에서 절을 한 윤 대통령 내외는 곧이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으로 이동했는데, 김건희 여사는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대통령은 조문록에 “중생의 행복을 위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펼쳐 주신 큰스님을 오래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추모의 글을 남기며 불교계에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후 총무원장 진우스님, 총무부장 성화스님, 사서실장 진경스님 등과 한시간 가량 차담을 나눴습니다.

윤 대통령은 차담회에서 자승스님께서 생전에 노력하신 전법활동의 유지를 받들어 불교 발전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김건희 여사는 분향소 마련과 영결식 준비에 노고가 많으시며, 조계종 종단장을 잘 마무리해 달라고 했습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대통령 내외와 정부관계자들이 관심과 조의를 표해 준 것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자승 대종사가 남긴 유지를 잘 받들어 한국불교의 안정과 화합을 빈틈없이 잘 도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이관섭 정책실장 등 대통령실 관계자들은 하루 전날인 12월 1일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nd_ad5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ad4
default_nd_ad3

최신기사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뉴스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