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처음 절 구미 도리사가 신도 화합과 행복한 신행생활을 위해 신도의 날을 제정하고 기념식을 봉행했습니다.
도리사는 지난 2일 금오산호텔에서 신행단체들이 동참한 가운데 모범적인 신행을 한 불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으며 신도들은 준비한 공연과 장기자랑을 통해 올 한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다짐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도리사 주지 묘인스님은 "신도의 날 제정을 계기로 더욱더 공부하고 마음을 충전하기 바란다" 고 말했습니다.
도리사 사부대중은 뮤지컬 싯다르타 갈라쇼와 행복충전 레크리이션으로 소통과 호합의 시간을 보내고 내년, 활발한 신행을 다짐했습니다.
대구지사 황성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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