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이 원주 보문사 주지 해운스님을 경승단 강원지단장에 위촉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강원경찰청은 지난 19일, 단장 위촉과 함께 강릉 록유사 주지 성인스님, 춘천 삼운사 주지 월중스님, 고성 화암사 주지 대현스님을 경승으로 위촉했습니다.
해운스님은 “그동안 코로나로 위축된 법회와 활동을 재개하고 도민의 안정을 위해 경찰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준영 강원경찰청장과 김정한 경찰청 불자회장도 “경찰과 지역민의 안녕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경승단에 감사드린다”며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습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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