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방생선원이 동지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700만원의 성금을 성북구청에 전달했습니다.
방생선원 사부대중은 어제 동지법회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에게 신도들과 함께 모은 성금 7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지대행 도율스님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한 방생선원 신도들에게도 감사를 표했습니다.
방생선원 신도들은 1989년부터 34년 동안 동지를 기해 정성을 모아 지역 저소득층을 지원해왔습니다.
정현선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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