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총림 통도사가 화엄산림대법회를 원만회향했습니다.
통도사는 어제 설법전에서 조계종 종정예하, 통도사 방장 중봉 성파 대종사, 주지 현덕스님 등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화엄산림대법회를 회향했습니다.
화엄산림대법회는 지난달 13일 입재해 선, 교, 율을 대표하는 전국 30여 스님을 법사로 화엄경의 핵심 내용을 설법했습니다.
성파 대종사는 “한 달여 구법여행을 마친 불자님들의 마음이 부처고 구품연대”라며 “승가는 물론 조상에게도 감사한 마을을 잊지말라.”고 당부했습니다.
통도사는 회향법회에 이어 사리탑봉사회 등 신행단체에게 감사장을 불자체육인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화엄산림대법회 회향 의미를 더했습니다.
부산경남지사 조현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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