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여성부가 불기 2568년 신년하례회로 올해 활동 각오를 다졌습니다.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여성부는 지난 17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이사장 상진스님, 대한불교원효종 총무원장 향운스님, 한국불교여래종 총무원장 명안스님, 백명숙 여성부 회장, 김석조 전 부산시의회 의장 등이 동참한 가운데, 신년하례회를 봉행했습니다.
상진스님은 20여 년 꾸준하게 이어온 한일불교문화교류 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양국 여성 불자들의 우호증진과 교류활동이 활발히 이어지길 기대했습니다.
백명숙 여성부 회장은 “앞으로도 이사장 등 임원스님들의 가르침을 받들고 회원 분들과 함께 수행정진과 친목도모로 한일 불교 문화 교류를 통해 발전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여성부는 2005년 10월 제1차 한일불교 여성교류대회를 시작으로 양국 여성 불자들의 교류를 통한 우호증진을 위해 결성돼 여성교류대회 등 18년간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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