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불교사원연합회가 성도재일 기념법회로 신행의지를 다졌습니다.
지난, 19일 불교대구회관 만불보전에서 열린 법회에는 대구불교사원연합회장 정효스님, 한문불전승가대학원장 선지스님, 마하야나불교대학 학장 현석스님 등 산하 시설 사부대중이 참석해 성도재일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정효스님은 “국내외에 산적한 어려움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이 더욱 절실한 때” 라며 성찰과 비움을 실천해 극복하자"고 말했습니다.
선지스님은 법어를 통해 “항상 바른 지혜로 스스로를 관찰해 미혹에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산하기관 우수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대구불교사원연합회 성도절 기념법회는 1982년 창립 때부터 열리고 있으며 지역 연합법회로 오랜 역사를 자랑합니다.
대구지사 엄창현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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