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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사 주지 허운스님 임명 “제주도민 모두 불자 되도록”

기사승인 2024.02.22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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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계종 제23교구본사 관음사 주지에 허운스님이 임명됐습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세 번째 관음사 주지를 맡은 허운스님에게 제주도 전체 도민이 불자가 될 수 있도록 전법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남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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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어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제23교구본사 관음사 주지에 허운스님을 임명했습니다.

허운스님은 '천년을 세우다' 기금 3천만 원을 진우스님에게 전달했습니다. 

진우스님은 "허운스님이 포교와 가람수호에 진력해서 다시 한 번 일을 잘 수행하고 마무리하라는 뜻에서 본사 주지에 선출된 것 같다"며 제주도 포교에 더욱 진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진우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신심이 돈독한 곳이라서 관음사가 그 중심에서 포교와 전법, 가람수호에 더욱더 진력해서 제주도 전체 도민이 불자가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허운스님에게 전국 교구본사의 화합에도 노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진우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워낙 종단 일이나 본사 일이나 능통하게 잘 해왔기 때문에 서로 화합하는 가운데 교구본사주지협의회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관음사 주지 소임을 세 번째 맡게 된 허운스님은 지역 불사뿐 아니라 포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주도 전법에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허운스님/제주 관음사 주지
(3기를 맞이하면서 큰스님 말씀대로 불사도 진력해야 되고 포교도 잘 정비해야 될 부분도 있습니다. 특히 요즈음 타종교들이 많이 들어와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포교 진용을 다시 짜고 종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관음사 주지 선거에 단독 출마한 허운스님은 지난달 19일 열린 산중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차기 주지 후보로 선출된 바 있습니다.

BTN NEWS 남동우입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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