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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N불교TV와 함께 정진‥출가․열반재일 특집 프로그램

기사승인 2024.03.19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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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출가․열반재일을 맞아 BTN불교TV가 그 의미를 되짚고 정진 열기를 더할 특집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정현선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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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한국불교 대표방송 BTN불교TV가 출가, 열반재일을 맞아 특집 프로그램으로 수행과 신행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먼저 한국불교와 선지식에 매료돼 2700년 전 부처님처럼 출가의 길에 들어선 각기 다른 국적의 네 스님이 전하는 출가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한국과 일본, 멕시코, 리투아니아에서 나고 자라 한국에서 출가한 준한스님과 법여스님, 만화스님과 원보스님이 수행자로 찾은 참 행복과 출가의 찐 매력을 거침없는 입담으로 주고받습니다.

준한스님 / 저스트비 홍대선원 선원장
((2005년에) 스님 돼야 되겠다는 생각이 딱 들자마자 출가했고 그때는 자유인이 되고 싶었어요. 내가 진짜 괴로움의 뿌리를 찾아서 자유인이 되고자 화계사에 왔고 화계사에서 그 답을 찾아서 그때부터 진짜 겁을 상실해서 하고 싶은 도전하고 그때부터 새로운 삶이 시작됐었죠.)

만화스님 / 멕시코 출신, 10대에 출가
(부처님이 누구인지 (궁금해서) 그때는 인터넷이 시작할 때니까 찾아보고 절이나 그런 거 찾아보고 있었는데 관음선종 선 센터였어요. 인연대로 숭산스님 선원이었으니까 한국불교와 인연이 됐어요.)

출가한지 40년을 훌쩍 넘어 종단을 비롯해 지역 불교에서 대표 지도자 반열에 오른 전국 주요 교구본사 스님의 법문을 통해 깨달음과 열반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도 마련합니다.

부처님의 생애를 따라 인도를 순례하는 등 상월결사를 통해 수행과 전법에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는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을 시작으로 대중화합과 교구발전을 견인하며 다시 한 번 주지 소임을 맡은 백양사 주지 무공스님, 문화 포교에 굵직한 방점을 찍은 도신스님이 21일부터 23일까지 차례로 오전․오후 9시 30분 법석에 오릅니다.

호산스님 / 조계종 제25교구 봉선사 주지
(부처님의 법을 따라서 가다보면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가피가 이어지고 가피가 대중들에게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질 수 있는 인연을 짓게 한 열반지인 쿠시나가라와 저희 상월결사 또 제 개인적인 인연이 더 깊어졌지 않았나 생각을 해봅니다.)

BTN불교TV 인기 프로그램 <출가>는 출가재일을 맞아 방송됐던 스님들의 출가 이야기를 재구성했습니다.

다섯 살 나이에 근대한국불교 선지식 월하 대종사를 은사로 출가한 오심스님과 혈액암 선고를 받고 삶과 죽음, 운명과 업이 무엇인지 알고나 죽자는 마음으로 출가했다는 삼척 천은사 주지 동은 스님, 최근 다시 주지 소임을 맡아 길상사 발전을 이끌어나갈 법정스님의 맏상좌 덕조스님 등 18일부터 20일까지 여섯스님의 출가 이야기를 재구성해 방송합니다. 

이외에도 대보살의 마음으로 평생 중생을 보듬었던 고산당 혜원 대종사의 발자취를 담은 다큐멘터리 <고향으로 돌아가니 천지가 꽃밭이라 지리산 무쇠소 고산 대선사>가 20일 방송됩니다.

근현대 한국불교사의 사표였던 전 조계종 종정 한암스님의 가르침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한암스님 마음의 달을 비추다>가 23일 방송됩니다.

백양사의 수행 가풍을 바로 세웠던 고불총림 제3대 방장 수산 대종사의 발자취를 그린 <호남의 선맥-다선일미의 법향 수산 대종사>도 출가열반재일을 맞아 24일 방송됩니다.

BTN 뉴스 정현선입니다.


 

정현선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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