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중앙종무기관과 산하기관의 지난해 결산안을 심의하는 정기종의회가 어제 개회했습니다.
총본산 단양 구인사에서 열린 제124차 정기 종의회에는 의원 30명 중 27명이 참석했습니다.
개회에 앞서 종정 도용 대종사는 “종단 활성화를 위한 종의회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종의회 의장 세운스님 개회사와 총무원장 덕수스님과 감사원장 진덕스님의 업무보고에 이어 총무·법제·재무분과위원회는 각각 결산안 심의에 들어갔습니다.
2차 회의는 내일 오전 9시 구인사 삼보당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박성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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