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사단 충북지역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근표 포교사가 우유 배달로 모은 1000만원을 ‘천년을 세우다’에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전했습니다.
이근표 포교사는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바로 모신다는 뉴스를 접하고 적은 금액이지만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정성으로 모은기금을 전달했습니다.
진우스님은 보통 신심으로는 힘든 일이라며 귀한 성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청주 옥산면에서 25년 째 우유 대리점을 운영하는 이근표 포교사는 2022년 백만원력결집불사에도 동참해 1000만원을 쾌척한 바 있습니다.
정현선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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