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가 인도순례 회향과 전법 선언 1주년을 맞아 해봉 자승 대종사의 전법 원력을 되새기고 대학생 전법과 한국불교 중흥 의지를 이어 나가기 위한 기념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23일, 조계사 주지 담화스님과 이승현 신도회장 등은 인도순례 여정 영상과 자승 대종사 전법 영상을 시청하고 상월결사 108원력문에 맞춰 108배를 하며 자승 대종사의 불교 중흥과 전법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고 흔들림 없이 정진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담화스님은 기념사를 통해 “인도순례가 원만 회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불자들의 기도와 가피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전법 의지를 굳건히 다지고 실천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박성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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