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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일스님 ‘108청룡전’ 큰 호응에 앵콜 초청 전시

기사승인 2024.03.28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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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1월 청룡의 해를 맞아 열렸던 도일스님의 ‘108청룡전’이 호응에 힘입어 부처님오신날 특별기획전으로 다시 열렸습니다. 한국미술관 앵콜 초청으로 미술관 개관 이래 역대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박성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양주 석굴암 주지 도일스님의 ‘108청룡전’이 부처님오신날 특별기획으로 어제 재개막했습니다.  

지난 1월 청룡의 해를 맞아 열렸던 ‘108청룡전’이 큰 호응에 힘입어 한국미술관 앵콜 초청으로 다시 열린겁니다.

앵콜 초청 전시는 한국미술관 개관 이래 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의미가 특별합니다.

도일스님은 청룡의 해를 맞아 시작한 전시가 부족하다고 느낌에도 불구하고 많은 작가들에게 인정을 받는 기분이 들어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도일스님/양주 석굴암 주지
(저에게 앵콜 초대를 하고 싶은데 스님 생각은 어떠냐고 물어보셔서 저 개인적으로는 감동이고 영광이죠 라고 말하고 6월쯤 하면 어떻겠냐고 했더니 청룡의 기운이 아직 식지 않았으나 식기 전에 봄이 좋을 것 같다.)  

개막식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선업스님, 전 봉선사 주지 정수스님, 이홍연 한국미술관장 등이 참석 했습니다.

선업스님/조계종 포교원장
(스님의 다양한 용 작품을 통해 문화포교에 가장 앞장 서주고 계십니다. 특별전시를 통해 용의 해를 맞이하는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청룡의 기운을 받아 이 자리 참석하고 계신 앞으로 참석하실 모든 분들께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하길 기원하면서...)  
 
이홍연/한국미술관장
(저희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어서 저희도 마음이 들뜨고 기쁩니다. 이 기쁜 마음으로 2주 동안 전시를 하려고 하니 마음이 설렙니다.)  

도일스님이 오봉산 석굴암에서 두문불출 3000일 기도를 봉행하며 부처님 원력으로 청룡의 기운을 담아 제작한 서예 작품과 함께 옻칠목 항아리, 선묵화 등이 전시됐으며 국가번영과 국민 행복을 바라는 도일스님의 염원이 담겼습니다.

지난 전시회에 이어 이번 전시회 수익금도 천년을 세우다 등 종단 불사와 청소년 장학금, 노인복지관 운영기금 등 자비나눔을 위한 기금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전시는 다음 달 8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에서 이어집니다.

BTN뉴스 박성현입니다.  

박성현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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