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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불교합창제’‥광주 빛고을서 전법을 울리다

기사승인 2024.03.29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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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4 전국불교합창제가 빛고을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모인 합창단이 한 무대에서 부처님을 찬탄하는 환희의 무대를 펼쳤다고 하는데요. 호남지사 조효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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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전국에서 모인 불교합창단의 화려한 무대를 알리는 북소리가 이 천여 사부대중으로 가득찬 객석에 울려퍼집니다. 

‘2024 전국불교합창제’가 광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전법을 울리다’란 주제로 진행된 합창제는 조계종총무원장 진우스님, 호남본사주지협의회 회장 경우스님 등 본사 주지스님들을 비롯한 사부대중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대중들과 함께 즐기며 전법하기에 합창만 한 것이 없다”며 이번 합창제 참가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진우스님 / 조계종 총무원장
(요즘 이런 불교합창단이 사실은 염불이 됐죠. 염불이 됐고 앞으로 대중들과 함께하는 공감하고 공유하는 그런 전달매체로서는 합창단보다 좋은 전법매체가 없다고 봅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 시장은 코로나 이후 처음 열리는 불교합창제를 환영하는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강기정 / 광주광역시 시장
(이런 날 멋진 합창을 통해서 우리 마음도 다스려주고 우리에게 부처님의 큰 뜻이 우리 시민들에게 또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에게 가득하시길 빌어 보겠습니다)

합창제는 찬불가뿐만 아니라 국악,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볼거리가 이어졌습니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에서 모인 합창단의 공연이 끝날 때마다 관객들은 박수갈채로 화답했습니다.

상품행 / 광주 빛고을포교원 합창단
(불자가 되어서 부처님 찬탄하는 그 찬불가를 부르는 자리에 함께 있어서 너무너무 벅차올랐습니다. 울컥거리기도 했구요. 오늘 오신 모든 불자님들과 부처님 가피속에 많은 사람들에게 영원히 기억됐음 좋겠습니다)

전국의 합창단원들은 문화도시 빛고을 광주에서 부처님 법을 노래하며 시민들에게 불음을 전파했습니다.

BTN 뉴스 조효근입니다.


 

호남지사 조효근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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