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보건복지부 산하 6개 국책기간이 모여 있는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불자들이 신행단체로 결집했습니다. 불자연합회를 창립하고 부처님 가르침을 바르게 배우고 실천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박대규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 건강과 보건산업 등 의료분야 정책 연구 최일선에 있는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불자들이 결집했습니다.
지난 2일,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불자연합회가 조계종 포교원장 선업스님을 비롯해, 포교국장 선보스님, 공무원불자연합회 정승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오진희 질병관리청 국장/(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불자연합회 회장)
(많은 직원들이 업무적으로, 개인적으로 힘든 일들로 마음의 병을 얻고, 실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은데, 불자회 모임을 통해서 부처님 법을 배움으로써 그런 어려움들을 극복을 하고, 또 저희가 건강해야지 국민들을 위한 좋은 정책을 잘 만들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런 취지에서 시작을 하게 됐고...)
조계종 포교원장 선업스님은 불교와 과학은 서로 상호 보완하며 발전하고 있다며 특히, 국민건강정책을 펼치는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불자들이 불법을 바르게 배워 좋은 정책으로 부처님 가르침을 펼쳐주길 당부했습니다.
선업스님 / 조계종 포교원장
(불교와 과학이라는 것은 서로가 상호 보완할 수 있는 다양한 기재로 같이 발전하고, 발달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그런 시대에 불법을 만난 것은, 특히 이곳에서 다루는 것이 국민건강이니까 불법을 잘 활용을 하시면 생각보다 더 많은 분들에게 더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다시 한 번 해보게 됩니다. )
정승윤 공무원불자연합회 회장도 과거 활성화 된 모습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을 비롯해 공무원 불자연합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정진하는 신행단체로 발돋움 하자고 의지를 독려했습니다.
정승윤 / 공무원불자연합회 회장
(앞으로 올해 내년까지 좀 더 열심히 하면 공무원불자연합회가 활성화 되고, 같이 부처님 말씀을 배우고, 정진할 수 있는 신행단체로서 발돋움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항상 여러분들 곁에는 공무원 불자 연합회가 있으니까 언제든지 어려울 때 같이 의지하고 부처님말씀 배울 수 있는 신행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보건복지부 산하 6개 국책기간이 밀집해 있는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은 4천여 의료행정 전문가가 근무하며 우리나라 의료정책을 고민하고 시행하는 중심에 있습니다.
그동안 불자연합회가 없어, 부처님 가르침과 도반과의 탁마에 목말라 있던 불자들은 이번 불자연합회 창립을 계기로 부처님 가르침을 더욱 열심히 배우고 실천하며, 개인의 삶을 정화하고,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좋은 정책으로 보답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장음) 부처님 법 전합시다!
BTN뉴스 박대규입니다.
박대규 기자 btnnews@b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