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부처님오신날에 앞서 진관사를 찾아 관욕의식을 진행하고 한국전통문화 선양에 앞장서온 진관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유인촌 장관은 지난 11일 진관사를 찾아 명상과 사찰음식 등 한국불교의 고유한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온 진관사에 감사를 표하며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에게 한국불교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유 장관은 주지 법해스님 안내로 대웅전 앞에서 아기부처님을 목욕시키는 관불의식을 진행하고 법당을 참배했습니다.
사찰음식으로 점심공양을 마친 유 장관은 회주 계호스님을 비롯해 법해스님과 차담을 나누며 전통문화를 주제로 환담했습니다.
정현선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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