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고위 관계자들이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해 한국과 인도 불교문화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구룡사 회주 정우스님과 수레쉬 인도 싱크탱크 고위 관계자, 아시시하브 인도 국제문화연구센터장이 어제 진우스님을 예방했습니다.
인도 관계자들은 IBC, 국제불교도연맹과 함께 한국과 불교 교류 협력을 제안하고 진우스님을 인도에 초청했습니다.
진우스님은 한국 불자들의 활발한 인도 성지순례에 모디 총리도 영축산 등 불교 성지 관광화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며 화답했습니다.
인도 관계자들은 인도의 한 스님이 지공화상의 동상을 조성해 통도사에 전할 계획이라고 소개하고, 오는 9월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종정 예하의 작품 전시회를 인도에서도 개최하고 싶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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