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가 전통등 전시회를 개막했습니다.
봉은사는 지난 28일,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과 최진식 봉은사 신도회장 등 100여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진여문 앞에서 개막식을 봉행했습니다.
원명스님은, 오늘 밝히는 등불이 사람들 마음 속 지혜의 등불을 밝혀 가정과 사회 구성원 모두에 행복이 충만하길 기대했습니다.
전시회는 봉은사 소장 전통등 22점과 연등회 소장 16점 등 총 38점의 전통등을 선보였습니다.
배수열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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