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6주년을 기념하는 산사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29일 경내 특설무대에서 열린 음악회는 마곡사 주지 원경스님과 최원철 공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원경스님은 “오늘 음악회는 백범 김구 선생의 일대기를 판소리로 들을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행복한 시간이 되길 기원했습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마곡사와 함께 역사문화 도시 공주와 불교문화를 더욱 더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사음악회는 김구선생의 일대기를 판소리로 만든, 창작판소리 ‘백범 김구’를 비롯해, 본말사불교합창단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됐습니다.
박대규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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