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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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담당 종진 대종사 부도탑⦁비 제막식 봉행
연담당 종진 대종사 4주기를 기해 부도탑 ⦁비 제막식이 봉행됐습니다. 해인사는 어제 해인사 부도전에서 천지인을 형상화한 부도탑과 비 제막식을 열고 종진대종사를 추모했습니다. 해인사 방장 벽산 원각대종사는 "가을바람은 대종사의 청량함이 나툰 것이고 추상은 대율사의 기개를 펼친 것으로 체로금풍의 시월 가야산은 그 자체로 선지식 가풍의 현현이다"고 말했습니다. 문도대표 정우스님은 "은사스님의 행적에 맞게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구지사 엄창현 202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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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자광사 국제선원, 보문사․전등사 성지순례
대전 자광사 국제선원이 관음성지순례로 수행과 정진을 다짐했습니다.대전 자광사 국제선원이 지난 26일 5년 만에 성지순례를 재개하고 강화 보문사와 전등사를 등을 참배했습니다. 법일스님은 성지 순례를 계기로 부처님 정법을 따르는 삶을 살기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격려했습니다.
충청지사 임승배 202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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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암스님 수행처 순례단‥4년 만에 순례 재개
〔앵커〕조계종 제10대 종정을 역임했던 혜암스님은 평생 눕지 않는 장좌불와와 일중일식, “공부하다 죽어라” 등 입적 20년이 지난 지금도 치열한 수행의 표상이 되고 있습니다. 혜암스님의 이런 수행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7년 시작된 혜암스님 수행처 순례단이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문경 봉암사로 다시 구법순례에 나섰습니다. 대구지사 엄창현 기자가 동행했습니다.---------------------------------〔리포트〕문경 희양산 봉암사 선원을 둘러보고 있는 순례단해인총림 해인사 방장 원각대종사와 문도대표 성법스님을 비롯해 전
대구지사 엄창현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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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법기사, 화쟁사상 정진대법회
분당 법기사가 성남시민과 함께하는 “마음의 평화, 차 한잔의 깨달음”을 주제로 화쟁 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지난 22일 통도사 전 율원장 혜남스님과 안중철 동국대 교수를 초청법사로 봉행된 법회는 다도 시연, 타종식, 대회사, 법문 순으로 진행했됐으며 신상진 성남시장 등 200여 사부대중이 동참했습니다. 주지 청보스님은 “전쟁과 갈등이 만연한 세상에 나부터 화쟁시민이 되자”고 강조했습니다.한편, 주지 청보스님은 신도와 함께 하루도 빠짐없이 10년 동안 매일새벽 4시부터 108참회기도, 나무아미타불 염불을 해오고 있습니다.
김승태 기자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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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충북교구, 무심천 수륙재
태고종 충북교구가 충북도민 안녕과 행복을 위한 무심천 수륙재를 열고 갈등해소와 평화를 기원했습니다.21일 청주시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열린 법회에는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 태고종 충북교구 종무원장 도성스님 등이 참석했습니다.충북교구 종무원장 도성스님은 수륙재 봉행을 계기로 부처님의 진리가 널리 퍼져 대립과 갈등이 해소되고 국민화합과 사회통합이 이뤄지길 기원했습니다.
충청지사 임승배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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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영평사, 영평대재 및 합동천도재 봉행
세종 영평사가 창건 36주년을 맞아 영평대재와 합동천도재를 봉행했습니다.지난 23일 영평사 주지 환성스님 집전으로 진행된 법회에는 사부대중 100여 명이 동참해 영평사 창건 의미를 되새기고 조상의 극락왕생과 국태민안을 발원했습니다.환성스님은 "효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영평대재와 함께 합동천도재를 봉행했다"며 "앞으로 영평사를 염불수행도량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영평사는 매년 음력 3월3일과 9월9일 영평대재와 합동천도재를 봉행하고 있습니다.
김재호 기자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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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사, 제9회 세계 평화 기원 수륙재
삼척 태광사가 평화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지구촌 전쟁 피해자와 애국선열을 추모하는 수륙재를 봉행했습니다.지난 22일 수륙재는 주지 천존스님과 삼계조계종 총무원장 월산스님, 국가 유공자 유족회 등이 동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했습니다.천존스님은 “누군가의 욕심으로 시작된 전쟁에서 희생된 모든 이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고 세계평화를 발원했습니다.월산스님도 “사부대중의 원력으로 평화의 기운이 전해지길”기원했습니다.태광사는 수륙재를 시작으로 한 달간 세계 평화 발원 특별기도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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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승가대 2차 대중특강 “현생에서 성불 추구”
[앵커] 중앙승가대학교가 명예교수 종석스님을 초청해 대중법회를 열었습니다. 종석스님은 밀교는 모든 만물을 부처로 보며, 현생에서 성불을 추구하는 불교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준호 기자입니다.-------------------------------------[리포트]중앙승가대학교가 지난달 수불스님 간화선 특강에 이어 23일 2023학년도 2학기 2차 대중 특강을 열었습니다.특강은 전 중앙승가대학교 대학원장 이자 명예교수인 종석스님을 초청해 밀교를 주제로 진행했습니다.월우스님 / 중앙승가대학교 총장(종석 큰스님은 정말 제가 스승처럼 늘 모
최준호 기자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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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해남사 제6차 금강경 21일ㆍ21독 정진대법회 입재
통도사 울산 포교당 해남사가 ‘원 성취를 위한 제6차 금강경 21일 21독 정진대법회’를 시작했습니다.해남사는 어제부터 오전 8시, 오후 2시, 오후 7시 매일 세 차례 스님과 불자들이 금강경을 21회 가행정진하는 방식으로 21일 동안 총 441회를 독송합니다. 입재식에서 주지 혜원스님은 “남들이 쉽게 하지 못하는 금강경 21독 간경수행에 동참한 소중한 인연에 감사한다”며 “간절한 마음으로 열심히 기도한 공덕으로 반드시 원을 성취하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해남사는 2018년 혜원스님 주지 취임 후 매년 금강경 21일 정진법회를 진
부산지사 조용수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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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행복선원 금강경 1000일 기도 동참불자 모집
늘 함께하는 부산 행복선원이 지난 22일 조계종 10교구 본사 영천 은해사 조실 법타 대종사를 모시고 금강경 1000일 기도 입재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법타 대종사는 “대승 반야의 정수인 금강경을 읽고 지니며 남에게 해설하는 공덕은 최고의 법보시”라며 “행복선원 불자부터 솔선수범하는 수행자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설했습니다.법회에서 행복선원은 큰법당 내 오른쪽 불단에 금강경 5000여 자를 조성하는 현판을 건데 이어 동참불자들에게 오색사 단주를 선물 했습니다. 앞서 주지 윤광스님은 “고령화시대에 맞춰 불자들에게 꼭 필요한 노인종합복
부산지사 조용수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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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용화사, 칠존석불 다례제
청주 용화사가 칠존석불 다례제를 봉행하고 도심 포교사찰의 역할을 다짐했습니다.지난 15일 용화사 다례제에는 용화사 주지 각연스님, 연수원장 지장스님, 이서구 신도회장, 홍진양 충북불교대학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다례제에 이어 용화보전 만들기, 다문화 음식 체험 등 각종 체험행사와 용화사의 전설 퓨전 판소리 한마당 성악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됐습니다.용화사는 1902년 고종황제와 순빈엄비 명으로 청주지주 이희복이 창건한 사찰로 참석자들은 순빈엄비 다례제를 봉행하며 도심 포교사찰로 역할을 다짐했습니다.
충청지사 임승배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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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팔관회 ‘4000여 불자 팔관재계 수계’
〔앵커〕신라시대부터 이어져 온 전통문화 신행축제 팔관회가 부산에서 3일 동안 재현됐습니다. 특히 어제 팔관재개 수계법회에는 온오프라인으로 4000여 불자가 동참해 부처님 법대로 살길 서원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 ‘부산불교연합회’가 주최하고 ‘2023팔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해 ‘부산광역시,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 후원으로 ‘2023팔관회’가 금정총림 범어사에서 봉행됐습니다.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21일 선재동자 수계법회와 영R
부산지사 오용만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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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중양절 수륙재 봉행
조계사가 음력 9월 9일 중양절을 맞아 영가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수륙재를 봉행했습니다.조계사가 어제 ‘치유와 감사의 중양절 수륙재’를 봉행했습니다.수륙재는 불교전통의례 중 하나로 중생의 고통을 위로하고 죽은 자와 산자 구분 없이 한 자리에 모여 법식을 베푸는 자리입니다.타종을 시작으로 영가를 맞이하는 시련과 영가를 위로하는 대령, 영가의 번뇌를 씻겨주는 관욕의식 등이 진행됐습니다.조계사는 매년 중양절에 수륙재를 봉행하며 영가 천도는 물론 일상의 감사함을 마음에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정준호 기자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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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선재단 제주 원명선원, 일수 대선사 초청 참선법회
조계종 참선재단 원명선원이 월송 일수 대선사 초청 참선법회를 봉행했습니다.지난 20일부터 3일간 참선재단 제주 원명선원에서 봉행된 참선법회는 조계종 제18교구본사 백양사 수좌 월송 일수 대선사 초청 법문으로 진행됐습니다. 참선재단 이사장 금강스님과 선원장 혜오스님, 재가불자들이 참석한 법회에서 일수 대선사는 좌선 실참과 화두법문, 참선수행에 대해 법문했습니다.금강스님은 스님의 법문을 듣는 이 순간의 귀함을 알고 큰 선물로 여기시길 바란다며 부단한 정진을 당부했습니다.
제주지사 김건희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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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송암사, 설화당 수공스님 49재
아산 송암사가 설화당 수공스님 49재를 봉행했습니다.49재에는 덕숭총림 수덕사 주지 도신스님, 주지 경진스님 등이 참석했습니다.수공스님은 1955년 수덕사 견성암에서 성오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송암사를 창건하고 가람수호와 포교에 전념했으며, 지난 9월 5일 법랍 69년 세수 88세로 입적했습니다덕숭총림 수덕사 주지 도신스님은 “후학을 자식이상 챙겨주셨던 자비로우셨던 분이라고 회상하고 평소 즐겨 외더 경허선사의 열반송과 6조 혜능스님의 열반송을 독송했습니다.
충청지사 임승배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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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팔관회 개최‥선재동자 수계법회․호국기원법회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에서 연등회와 더불어 한국불교의 대표적 무형문화유산인 팔관회를 개최했습니다.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는 지난 21일 금정총림 범어사에서 ‘2023 팔관회’를 개최하고 선재동자 수계법회와 마정수기 법회를 비롯해 호국기원 법회와 백희가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국운융창과 인간성 회복을 통한 사회 통합을 다함께 기원했습니다.부산불교연합회 회장 보운스님은 “천년만에 복원된 팔관회가 부산에서 다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만큼 부산불교연합회는 앞으로도 팔관회의 가치를 전하고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계승․발전시켜 나가는데
부산지사 오용만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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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동림선원, 3차 1000일기도 입재
김해 동림선원이 어제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현덕스님을 초청해 대작불사 3차 1000일기도 입재 법회를 봉행했습니다.주지 신공스님은 “오직 불보살의 가피와 불자들의 원력으로 1차 불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동림문화원과 수행원 건립 불사로 주민과 불자들의 귀의처로 역할을 다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현덕스님도 법문을 통해 “불사가 어려운 시대 신공스님과 불자들이 현대적 불사의 전형을 일구어 냈다”며 “문화와 기도, 수행이 함께하는 여법한 복합문화도량을 성취하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불모산 자락 장유 신도시 인근에
부산지사 조용수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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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제16회 금강계단 보살계 수계대법회 봉행
직지사가 8년 만에 금강계단 보살계 대법회를 행했습니다.어제 제16회 금강계단 보살계 수계법회는 전계대화상 혜창 대종사, 갈마아사리 도진 대종사, 교수아사리 의성스님 등 총 여덟 스님이 증명했습니다.신도들은 연비의식으로 자신을 되돌아보고 계첩을 받아 청정한 계율을 지키며 과거와 미래의 업을 씻어내길 다짐했습니다. 장명스님/ 직지사 주지 (오늘 불자님들께서 수지하는 보살계는 한 알의 씨앗과 같습니다, 부디 이 씨앗을 잘 간직하고 보호하고 보살펴서 해탈의 꽃을 피우고 불자님들의 삶에서 부처님과 똑같은 지혜와 자비의 향기가 짙게 풍기기를
대구지사 황성한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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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안적사, 제4회 사천왕재 봉행
부산 기장 안적사에서 ‘제4회 사천왕재’를 봉행했습니다.안적사는 지난 17일 경내 대웅전 앞 마당에서 주지 원여스님과 신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17일부터 오늘까지 지역주민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제4회 사천왕재’를 봉행하고 부처님의 자비와 가피가 늘 함께 하길 기원했습니다.주지 원여스님은 “매년 봉행하는 사천왕재를 통해 주민과 신도들 가정에 평안이 함께 하고 국태민안에도 안녕이 깃들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기장 안적사는 해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천왕재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포교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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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표충사, 제560회 사명대사 추계향사 봉행
사명대사의 탄신지 밀양 표충사가 지난 16일 경내 표충사당에서 제560회 추계향사를 봉행했습니다.올해 추계향사는 영축총림 주지 현덕스님, 월봉사 보화스님, 초헌관을 맡은 박일호 밀양시장 등이 동참한 가운데 불교식 종사영반과 유교식 석전의식으로 진행됐습니다.주지 진각스님은 “최근 유럽과 중동에서 벌어지는 전쟁의 참혹함을 보면서 다시금 평화와 생명의 중요성 실감하게 된다”며 “400년 전 전쟁으로 위기에 빠진 나라와 백성을 위해 위법망구하신 서산ㆍ사명ㆍ영규대사의 보살행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표충사는 임진왜란 때 승병을
부산지사 조용수 2023-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