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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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사, 합동분향소 마련‥참배객 이어져
호국참회 기도도량 삼각산 도선사가 불자와 참배객들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애도할 수 있도록 경내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했습니다.도선사는 참사 이틀째인 31일 대웅전과 호국참회원 3층 강당 입구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매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는 우리말 금강경 21일 독송기도에서 관음정근 대신 지장정근으로 희생자를 추모를 이어갑니다.도선사 주지 태원스님은 즐거운 축제가 안타까운 사고로 이어져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희생자에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도선사는 오는 6일까지 합동분향소를 운영하고 49
이은아 기자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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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추본 ‘금강산 평화순례길’ 조명 세미나
〔앵커〕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가 스님과 불자들이 오가던 금강산 옛길을 조명하는 학술세미나를 열었습니다. 평화순례길을 개발해 고승들이 거닐던 깨달음의 길을 복원하고 남북 평화를 모색할 수 있다는 구상인데요, 이효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사찰과 수행처가 곳곳에 널려 예로부터 여러 고승과 수행자들이 깨달음을 얻기 위해 찾던 금강산.지금은 분단으로 끊어졌지만 아직 강원도 철원, 양구, 고성 등에는 금강산을 오가던 옛길이 남아있습니다.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가 어제 스님과
이효진 기자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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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사·천진암, 공적자금 투입 국가성지로”
[앵커] 불교역사 바로 세우기에 앞장서고 있는 조계종 전국비구니회가 ‘주어사와 천진암’ 문제와 관련해 특별 강연을 마련했습니다. 민학기 변호사는 이 곳에 공적자금을 투입해 종교의 공존과 평화를 상징하는 국가성지로 조성하자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주어사와 천진암, 광화문과 서소문까지 가톨릭의 성지화 조성 사업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조계종 전국비구니회가 가톨릭 성지화의 현황과 불교의 대응방향을 모색하는 불교역사 바로 세우기 특별강연을 마련했습니다.강연에서 민학기 변호사는 “가톨릭 성
이석호 기자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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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의 ‘독’ 차별·혐오, 불교적 관점은?
〔앵커〕현대의 사회 문제 가운데 ‘차별과 혐오’를 둘러싼 갈등 해소가 핵심 화두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불교계는 화쟁의 지혜를 모색해오고 있는데요, 조계종 화쟁위원회가 차별과 혐오의 문제를 불교적으로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 짚어보는 집담회를 열었습니다. 윤호섭 기자입니다.---------------------------------〔리포트〕10.29 이태원 참사 이후 전 세계적인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지만, 한편으론 책임소재에 대한 무분별한 의혹과 비난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조계종 화쟁위원회가 ‘차별과 혐오를
윤호섭 기자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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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대웅전에 ‘10.29 이태원 참사’ 분향소
〔앵커〕150여 명의 꽃다운 청춘을 앗아간 ‘10.29 이태원 참사’에 국민 모두가 황망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울광장과 이태원 등에 합동분향소가 마련되며 국민적 추모물결이 일고 있는 가운데 조계사 대웅전에도 분향소가 마련됐습니다. 이은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현장음 영가를 떠나보내는 금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꼭 듣고 가게 한다는 천도 법문, 법성게가 조계사 대웅전을 가득 울립니다. 조계사가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꽃다운 영가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어제 오전 대웅전에 분향소를 마련했습니다.원묵스님/조계사 부주지(이
이은아 기자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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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위 스님들 ‘이태원’서 극락왕생 기도
〔앵커〕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스님들도 ‘10.29 이태원 참사’ 현장을 찾았습니다. 스님들은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고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면서도, 명확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강조했습니다. 현장에 이효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3년 만에 코로나19 방역조치가 해제되고 열린 지난달 29일 핼러윈 축제의 밤, 끔찍한 참사가 벌어졌습니다.좁은 이태원 골목길에 약 10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며 어제 기준 154명이 숨지고 33명이 중상을 입는
이효진 기자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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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원불교 학자들 “서울시 가톨릭 편향 성토”
불교계와 원불교계 소속 학술단체들이 서울시의 가톨릭 편향 입장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불교학연구회를 비롯한 30여 개의 불교·원불교 학술단체들은 최근 몇 년간 서울시의 행보가 정교분리 정신에 어긋난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광화문 광장 역사물길 연표석, 가톨릭 성지 안내 간판, 서울순례길 어플리케이션 제작과 서소문공원 등 서울시 정책이 가톨릭에 편향됐다고 성토했습니다.단체들은 주요 유적지·시설물은 공공성이 우선돼야 하고, 종교 편향 개입 여지를 차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이에 관련 학계 자문을 통해 개선하고, 재발 방지를
최준호 기자 202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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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그날의 분노를 ‘불교중흥’ 동력으로”
〔앵커〕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10.27법난 추념관 건립 사업을 조속하게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우스님은 마흔 두 번째 10.27법난 추념 문화제에서 이같이 밝히고 진상규명과 국가폭력 재발 방지에도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은아 기자가 전합니다.〔리포트〕추념시 ‘연근이여, 연근이여-10·27 법난을 상기하며-’청화스님/10.27 전국승려문예공모전 시 부문 대상(끌어안지 못할 것이 없는 연근이여 분노도 원망도 한 때의 불 이제는 그가 남긴 탁한 물에도 그 때의 흉터를 지운 뿌리를 내리고 새 연잎 새 연꽃을 피울진저.
이은아 기자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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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개성공단 하루 빨리 활짝 열리길”
〔앵커〕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가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금강산 신계사 복원 15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신계사 복원 과정을 담은 사진과 금강산 4대 사찰인 유점사, 장안사, 표훈사, 신계사의 과거와 현재의 사진도 전시했습니다. 최승한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부처님의 자비정신을 바탕으로 분단과 대결, 불신의 남북 역사를 화합과 평화, 통일의 역사로 만들고자 활동하는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민추본이 어제 금강산 신계사 복원 15주년을 기념해 평화와 통일을
강원지사 최승한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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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사 “역사박물관 전시 법계도 철거하라”
해동화엄의 초조인 의상대사가 창건한 경상북도 의성 고운사가 서울 서소문 역사박물관에 전시된 법계도를 철거하라고 서울시에 촉구했습니다.조계종 제16교구본사 고운사는 어제 발표한 성명에서 “화엄일승법계도가 가톨릭의 한국 및 세계 선교 의지를 다지는 도구로 왜곡돼 전시되고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충격을 감출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또한 “심지어 법계도 아랫부분에 십자가를 매달고, 모든 것이 그것으로 귀결토록 한 것은 상식 밖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고운사는 “한국 가톨릭과 더불어 서울시가 의상스님의 법계도 왜곡을 더 이상
남동우 기자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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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계도 무단도용·왜곡 사과하고 철거하라”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가 법계도 무단도용과 왜곡에 대해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과 '옹청박물관'에 즉각 사과와 철거를 촉구했습니다.조계종 종평위는 어제 발표한 성명에서 “전시 중인 ‘일어나 비추어라’에 도용된 이미지는 상표등록된 법계도와 이미지가 일치함에도 불구하고 해당 전시주체들은 ‘강강술래’라는 터무니없는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그러면서 “더 놀라운 것은 법계도 이미지를 중심으로 위로는 관을 쓴 성보 형상 그림과 아래로는 십자가를 연결해 불교의 성보를 심각하게 왜곡 훼손함으로써 불교폄훼를
남동우 기자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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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제본, 12월 20일 주어사지·천진암 세미나
주어사지·천진암에 담긴 불교역사와 천주교 성지화의 문제점을 짚는 학술세미나가 오는 12월 20일 열립니다.불교역사 제자리찾기 운동본부는 어제 개최한 제8차 회의를 통해 한국교수불자연합회를 중심으로 주어사지·천진암 관련 학술세미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이를 위해 운동본부는 조계종 전국비구니회와 대한불교청년회 등 각 단체별 활동을 취합해 정리하고, 추후 세미나 주제를 최종적으로 정할 계획입니다.이와 함께 주어사지·천진암 답사 연구회가 정기적으로 현장을 답사해 천주교 성지화와 관련한 문제에 대한 사회적 여론을 환기시키기로 했습니다.또 불
윤호섭 기자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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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 태풍 힌남노 희생 유족 지원 1억 원
지난달 제11호 태풍 힌남노 희생자의 유가족을 돕기 위해 서울 봉은사가 1억 원의 기금을 직접 지원하기로 했습니다.봉은사 회주 자승스님과 주지 원명스님, 최진식 신도회장은 어제 봉은사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만나 이 같은 뜻을 전했습니다.태풍 피해 위로금은 자승스님이 5천만원을 기탁하고, 봉은사와 신도회가 5천만원을 더해 총 1억 원을 마련했습니다.봉은사는 포항시에서 희생된 10명의 유가족에게 각각 천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며, 해봉문도회가 추가적으로 천만원을 기탁해 재산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합니다.봉은사 주지 원명스님은 “태풍 피해
윤호섭 기자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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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찰의 에너지 자립’ 꿈꾸며 첫 걸음
〔앵커〕러시아의 자원 무기화로 인한 에너지대란 여파가 심상치 않은데요, 이런 가운데 불교계에서 21세기형 에너지 자립에 나선 사람들이 있어 눈길을 끕니다. 사찰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해 에너지 자립을 이끄는 ‘비로자나자연에너지 협동조합’입니다. 이효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러시아의 에너지 무기화로 전례 없는 에너지난이 전 세계를 덮치고 있습니다.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최악의 에너지 한파가 닥칠 것으로 우려됩니다.불교계에서 에너지 자급자족
이효진 기자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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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시인 허충순 작가, 다석화展·시집 출판회
불자 시인이자 다도에 조예가 깊은 허충순 작가가 ‘차와 꽃으로 꾸민 차 자리-다석화 전시회’와 ‘5번째 시집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습니다. 허충순 작가는 지난 21일 유엔평화기념관에서 ‘화도 60년, 다도 50주년 기념 다석화 전시회’를 개최하고 기장 청량사 주지 보혜스님을 비롯한 청향회 소속 회원들과 함께 45점의 다석화 작품을 선보였습니다.허충순 작가는 “어느새 화도 60주년, 다도 50주년이 돼 여러 회원들과 함께 차와 꽃으로 꾸민 다양한 차 자리를 선보여 기쁘다”며 “화향과 다향, 문향이 가득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
부산지사 오용만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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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P ‘7개 종교연대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불교를 비롯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7개 종교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합니다.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어제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7개 종교연대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개막식을 열고, 각 종교별로 실천방안 토론회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이에 따라 11월 7일 오전 10시, 불교를 시작으로 나흘간 종교의 녹색 교리, 종교의 녹색전통과 지혜, 실천방안 등을 주제로 토론에 나섭니다.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이를 바탕으로 7개 종교별 기도문을 완성하고 탄소중립 실천 매뉴얼을 제작해 일상에서의 실천방안을 홍보할 계획입니다.
윤호섭 기자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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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천주교에 ‘해인도’ 무단 도용 작품 철거 요청
조계종 제12교구본사 해인사가 불교와 해인사의 상징도형 ‘해인도’가 무단으로 변형·사용되고 있다며 철거를 요청했습니다.해인사는 서소문역사박물관과 옹청박물관을 상대로 전시작 ‘일어나 비추어라’ 나전칠화 철거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고 지난 13일 밝혔습니다. 해인사는 “전시작품 안내문에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방문과 한국순교자 124위 시복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했다’, ‘강강술래를 하는 하늘나라 잔치를 형상화했다’라는 터무니없는 답을 하고 있다”며 “천주교가 국가와 국민을 대상으로 종교 역사 왜곡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효진 기자 202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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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신안군 기독교 편향 사업은 종교차별”
신안군 기독교 편향 사업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종교차별로 판단하고 신안군의 신속한 시정조치 계획 수립 및 추진과 재발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권고했습니다. 조계종 사회부는 종교평화위원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공직자종교차별신고센터로 신안군의 기독교 편향사업에 대해 두 차례 신고한 사항에 대해 문체부가 지난 6일자로 회신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회신에 따르면 문체부는 공직자종교차별자문회의를 개최해 “신안군의 사업은 특정종교 위주이며, 지자체 주도의 직접사업형태로 추진됐고, 특히 신안군이 자체 재원으로 광범위하고 주도적으로 추진한 &#
정준호 기자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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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야, 바다에 비닐봉지 버린 것 미안해!”
〔앵커〕미래 세대를 위협하는 가장 큰 문제 가운데 하나가 환경오염 문제라고 하는 데는 이견이 없을 겁니다. 천태종 산하 나누며하나되기가 어린이들이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습니다. 이효진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리포트〕손가락으로 무지갯빛을 색칠하자 내가 그린 바다 동물이 물속을 헤엄칩니다.헬리콥터 조종사가 된 어린이들이 화면 속을 날아다니며 바다 쓰레기를 줍습니다.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마련한 ‘알수록 쓸모 있는 자원순환 교육’ 현장입
이효진 기자 202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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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1564회 수요집회 주관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가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1564번째 정기 수요집회를 주관했습니다. 지난 5일 일본 대사관 앞에서 열린 집회에는 사회노동위원회 스님들을 비롯한 약 마흔 명 가량의 사부대중이 일본군 성노예제 희생자 할머니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기도를 올렸습니다.사회노동위원장 지몽스님은 “전쟁으로 인권이 짓밟히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사과를 촉구했습니다.그러면서 “한일 관계 회복과 경제, 안보도 중요하지만 국가의 무능으로 희생된 국민 인권도 소중하다”며 “인권 유린 사실을 분명히 밝히고 할머니
이효진 기자 2022-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