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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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소청심사위원회 ‘천년을 세우다’ 기금 2000만원
조계종 소청심사위원회가 제37대 집행부 핵심 종책 사업 ‘천년을 세우다’ 불사에 동참했습니다.위원장 환풍스님을 비롯한 소청심사위원회 위원 스님들은 어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고 ‘천년을 세우다’ 불사 기금 2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진우스님은 깊은 감사를 표하며, 동참 원력으로 내년 초에는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바로 모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환풍스님은 작은 정성이나마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불교중흥에 함께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현선 기자 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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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태고종 예방 “의료진 복귀 호소에 감사”
〔앵커〕유인촌 장관이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을 예방해 의료인 현장복귀 호소문 발표에 감사를 전하고 영산재 세계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표했습니다. 상진스님은 국민평안을 위해 부처님 가르침을 사회에 회향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박성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어제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을 예방했습니다.유인촌 장관은 국민의 희생이 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의사와 예비 전공의들의 조속한 의료현장 복귀를 호소한 상진스님에게 정부를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상진스님은 나라가 안정돼야 국민의 삶
박성현 기자 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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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동국대학교 입학식‥3187명 동국인 첫걸음
조계종립 동국대학교 서울 캠퍼스가 3000여 신입생의 대학생활을 축하하는 입학식을 열었습니다. 동국대학교는 어제 이사장 돈관스님과 윤재웅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충체육관에서 입학식을 열고 3,187명의 ‘아기 코끼리’ 새내기 동국인의 새출발을 축하했습니다. 돈관스님은 신입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축하하고 끊임없이 정진해 인품을 갖춘 멋진 인재로 성장하길 당부했습니다.동국대는 신입생에게 응원 머플러와 배지를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입학 60주년을 기념해 64학번 동문 선배들이 준비한 노트북과 테블릿을 선물하며 대학생활을 응원했습니다.
배수열 기자 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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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호국사, 육군사관학교 80기 졸업 및 임관법회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장교들의 요람 육군사관학교 화랑호국사가 80기 졸업과 임관축하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22일 법회에는 군종특별교구장 법원스님과 23명의 군종법사, 전·현직 군불자들이 참석해 졸업과 동시에 초급장교로 임관을 앞둔 80여 불자 생도들의 새출발을 축하했습니다. 법원스님과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 진각종 포교부장 법공정사는 신행활동에 활발했던 큰 졸업생도와 재교생의 공로를 치하하며 표창장을 수여하고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불자생도들은 장궤합장으로 화랑의 호국정신을 이어 정진과 전법에 나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호산스님은 생
배수열 기자 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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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스님 “전공의들 조속히 복귀해달라”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생명은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라며 전공의들에게 의료 현장을 지켜달라고 호소했습니다.진우스님은 어제 호소문을 통해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의료 개혁 정책과 관련해 전공의들이 대규모로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환자를 살필 의사가 없는 전례 없는 의료 공백이 시작되고 있다"며" "전공의들의 현장 복귀는 생명의 가치를 살리는 소중한 공헌"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이어 정부에도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좀 더 진중하게 경청해 전공의 등 전반적인 의료계의 처우를 개선하고 병원과 의사, 환자들이 서로 상생할
남동우 기자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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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관음종 “환자들이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과 관음종 총무원장 법명스님도 전공의들의 조속한 의료현장 복귀를 호소했습니다.상진스님은 지난 21일 호소문을 통해 국민의 불행과 희생이 해결될 수 있도록 의사와 예비 전공의들의 조속한 현장 복귀를 당부했습니다.상진스님은 의료계와 정부 간 협력을 강조하며 의사와 예비의사들에게는 의료 현장으로의 복귀를, 정부에는 의료계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관음종 총무원장 법명스님은 “병상에서 신음하는 환자들이 의사들의 손길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며 집단행동을 멈추고 의료현장으로 돌아가 달라”고 호소했습니
정현선 기자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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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책가방 보내기‥열두 번째 축하 ‘1812명’
[앵커] '책가방 보내기' 사업은 아이들이 차별 없이 동등한 출발선에서 초등학교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름다운동행의 대표사업입니다. 12회째를 맞은 올해는 총 1812명의 아동에게 책가방과 학용품 세트를 전달합니다. 남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책가방과 보조주머니, 문구세트, 축하카드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입니다.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미래세대 주인공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
남동우 기자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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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진우스님에 감사패 ‘사찰림 보전 노력에 감사’
사찰림의 생태문화적 가치 보전을 위한 노력으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산림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어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고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담고 있는 사찰림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노력이 남다르기에 감사의 뜻을 담아 이 패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남성현 청장은 "산불이나 산사태 등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데 요즘 산림 재난은 국가안보 차원"이라며 "사찰 주변에서 산불이나 산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신경쓰겠다"고 말했습니다.진우스님은 산림청의 노
남동우 기자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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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정월대보름‥주한외교대사 배우자, 대보름 음식에 도전
〔앵커〕내일은 올해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입니다. 정월대보름에는 오곡밥을 먹고 부럼을 깨는 등 한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는데요.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한국에 머물고 있는 외국대사 배우자들에게 정월대보름 절기음식 조리법을 강의하고 나눠먹으며 한국 전통문화와 음식에 이해를 더했습니다. 박성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성북글로벌빌리지센터와 함께 주한외교대사배우자회 회원 9명을 초청해 사찰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열었습니다. 어제 서울 종로구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에서 열린 행사는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박성현 기자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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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 통합’ 종헌 일부개정안 입법 예고
조계종 종단 개혁 30주년을 맞아 교육원과포교원을 총무원으로 통합하는 종헌 일부개정안이 입법 예고됐습니다.개정안은 "교육원과 포교원을 총무원으로 통합하고 관련 종헌을 삭제 및 조정하는 동시에 종헌의 복지원과 승려복지원은 현실적 기능과 운영상황을 반영해 명칭 등을 조정"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은 "종단개혁 30주년을 맞아 운영 시스템을 재점검하고 시대 상황과 불교 발전에 적합한 조직으로 개편하는 한편 인적, 물적, 자원 관리와 지원에 집중해 변화를 주도하고 사회와 함께 하는 조직으로 위상을 재정립하는
남동우 기자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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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승가대 학위수여식‥박사 5명·석사 8명·학사 23명
〔앵커〕중앙승가대학교에서 4년의 학업을 마친 20여 스님들이 조계종 정식 스님으로 첫걸음을 시작했습니다. 중앙승가대학교가 학위수여식을 열고 학사를 비롯해 석사와 박사까지 총 36명에게 학위를 수여했습니다. 한국불교 발전에 초석이 될 스님들에게 총장 월우스님은 초심을 잃지 않고 각자의 위치에서 진정한 부처님의 제자가 되길 당부했습니다. 정현선 기자입니다. ---------------------------------〔리포트〕4년의 학업을 마치고 조계종 정식 스님으로 첫걸음을 앞둔 졸업생들의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옵니다.김포 중앙승가대학
정현선 기자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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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종정 예하 동안거 해제 법어 "무슨 경치를 보았는가"
조계종 종정 예하 중봉 성파 대종사가 오는 24일 계묘년 동안거 해제를 맞아 법어를 내렸습니다.
남동우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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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사 주지 허운스님 임명 “제주도민 모두 불자 되도록”
[앵커] 조계종 제23교구본사 관음사 주지에 허운스님이 임명됐습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세 번째 관음사 주지를 맡은 허운스님에게 제주도 전체 도민이 불자가 될 수 있도록 전법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남동우 기자입니다. ------------------------------------[리포트]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어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제23교구본사 관음사 주지에 허운스님을 임명했습니다.허운스님은 '천년을 세우다' 기금 3천만 원을 진우스님에게 전달했습니다. 진우스님은 "허운스님이 포교와 가람수호에
남동우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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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홍법사․전국여성불자회 ‘천년을 세우다 동참’
〔앵커〕올해 모의실험을 비롯해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사업이 본격화 될 예정인 가운데 부산 홍법사와 조계종 전국여성불자회가 ‘천년을 세우다’에 불사기금을 전달하며 힘을 보탰습니다. 진우스님은 종단불사와 함께 불교중흥을 위한 지역 전법포교활동에도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습니다. 박성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부산 홍법사 주지 심산스님이 어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고 핵심 종책 사업 ‘천년을 세우다’에 불사기금 2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진우스님은 지역에서 어린이, 청소년 포교에 노력하고 있는 심산스님의 원력을 격려하고
박성현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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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스님, 연등회 등 불교계 주요 행사 안전 당부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올해 서울에서 열리는 불교계 주요 행사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어제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의 예방을 받고 "5월 종로 일대에서 연등회가 열리고 9월에는 광화문에서 수만 명이 동참하는 대한민국불교도 대법회가 봉행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진우스님은 "특히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연등회 규모가 코로나 이후 더욱 커지고 외국인 참여도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시민과 외국인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행사에 안전 울타리 역할을 잘
남동우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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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금곡스님, 자격 이상 없음‥금곡스님 “후보 사퇴”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신흥사 주지 선거에 출마한 지혜스님과 금곡스님의 후보 자격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습니다.중앙선관위는 어제 제405차 회의를 열고 기호 2번 홍진스님은 후보 사퇴 서류가 접수됐으며, 1번 지혜스님과 3번 금곡스님의 후보 자격에 이상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중앙종회 사무처장 설도스님은 "지혜스님과 금곡스님의 후보 자격에 대한 이의 신청서가 각각 접수됐다"며 "지혜스님의 미승인 임대 건이 종헌종법에 해당한다고 명확하게 판단하기 어렵고, 이를 근거로 본사 주지 자격에 제한을 두면 다른 본사에도 해당 사례가
남동우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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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불자회, 신년하례로 새해 각오 다져
조계종 전국여성불자회가 신년하례를 봉행하고 새해 전법 의지를 다짐했습니다.전국여성불자회는 어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공연장에서 교육원장 범해스님과 포교원장 선업스님, 김의정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회를 봉행했습니다. 포교원장 선업스님은 불교중흥의 미래를 위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맡은 소임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전국여성불자회는 대의원총회를 열어 2023년도 결산안과 2024년도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고, 지도기구 및 임원 변동과 대의원 변동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습니다.
정현선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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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할교구 올해 첫 종회‥진우스님 “조직강화․국민행복 진력”
[앵커] 조계종 직할교구가 올해 첫 종회를 열고,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습니다. 직할교구 종회의장인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올해 종단 내적으로 중앙종무기관 개편을 통해 조직을 강화하고, 외적으로 국민의 행복을 위한 사회적 실천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남동우 기자입니다. -------------------------------------[리포트]조계종 직할교구는 어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불기 2568년 제1차 종회를 개최했습니다.직할교구 종회의장인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지난해 세입세출 결
남동우 기자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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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의원 예방‥진우스님 “종로구 위상 제고”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국민의힘 종로구 단수 공천자인 최재형 의원에게 종로구 위상 제고를 당부했습니다. 진우스님은 어제 서울 종로구에 단수공천을 받은 국민의힘 최재형 의원의 예방을 받고 "종로는 역사와 문화적으로 종교의 위상이 높기 때문에 걸맞게 모범을 보여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4년의 활동을 격려하고 총선 전략으로 상대를 비난하는 대신 자신의 장점을 피력하는 자세를 당부했습니다.최재형 의원은 "4년 동안 밑그림을 그렸다면 앞으로는 색칠을 해서 완성하는 역할을 해야 할 것 같다"며 "조계종 총무원
남동우 기자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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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적석사 ‘천년을 세우다’ 불사 동참
강화 적석사 주지 제민스님이 조계종 제37대 집행부 핵심 종책 사업인 ‘천년을 세우다’ 불사에 동참했습니다.제민스님은 어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고 ‘천년을 세우다’ 불사금 1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진우스님은 어려운 형편에도 불사에 동참한 데 감사를 전하며 가람 정비와 지역 포교 활성화 원력이 원만히 회향 될 수 있길 축원했습니다. 제민스님은 “한국불교 미래를 밝히는 일에 적석사 사부대중도 함께 정성을 모으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정현선 기자 2024-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