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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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범어사, ‘천년을 세우다’ 기금 1억 원 전달
금정총림 부산 범어사가 ‘천년을 세우다’에 동참하고 부산불교 활성화도 다짐했습니다. 범어사 주지 정오스님은 어제, 총무원장 진우스님에게 ‘천년을 세우다’ 불사기금 1억 원을 전달했습니다.진우스님은 “올해 문화재청과 모의 입불실험을 진행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부처님을 바로 모실 수 있을 것”이라며 부산불자들의 동참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정오스님은 범어사와 부산불교연합회 신도들도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불 다라니기도를 함께할 예정이라며 방장 스님을 잘 모시고 종단 불사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배수열 기자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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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명상 특별법문 두번째‥월암스님 ‘육조단경과 생활명상’
[앵커] 한산사 용성선원장 월암스님이 ‘삶이 수행, 생활이 참선’을 주제로 출가∙열반재일 특별법회 두 번째 법석을 이끌었습니다. 스님은 삶의 현장에서 제대로 명상하고 선수행을 하면 ‘K-명상’이 국내를 넘어 세계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남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에 이어 두 번째 법사로 나선 한산사 용성선원장 월암스님.월암스님은 '육조단경과 생활명상'을 주제로 법문했습니다. 스님은 '삶이 수행이요 생활
남동우 기자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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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가․열반재일 선명상 특별법문 ‘진우스님 첫 법석 열어’
[앵커] 출가재일과 열반재일을 맞아 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에서 선명상 특별법문이 시작됐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첫 번째 법사로 나서 1시간 넘게 열정적인 법문을 펼치며 선명상의 핵심은 고락과 분별, 감정의 인과를 명확하게 아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남동우 기자입니다. ------------------------------------ [리포트]불교의 4대 명절 가운데 출가재일인 어제 조계사 대웅전.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특별법문을 경청하기 위해 불자들로 가득합니다. 법문 주제는 '선명상으로 찾는 마음의 평안
남동우 기자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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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가·열반재일 부처님처럼 특별기도정진
〔앵커〕선명상 특강에 앞서 출가․열반재일 특별기도도 이어졌습니다. 배수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환희심으로 가득 찬 불자들의 염불소리가 법당 가득 울려 퍼집니다.싯다르타 태자가 깨달음을 얻기 위해 부와 명예를 버리고 구도의 길에 나선 음력 2월 8일 출가재일부터 45년 설법 이후 열반에 든 음력 2월 15일 열반재일까지 부처님의 수행과 전법 원력을 잇는 수행정진이 시작됐습니다.끊임없이 이어가야 할 정진이지만 출가․열반재일을 기해 7박 8일 동안 이어지는 이번 정진은 그 의미가 더 특별합니다. 누구보다 편
배수열 기자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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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원로회의 “종헌․종법 준수하고 종단 발전에 한마음”
[앵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교구본사주지회의에 이어 원로회의에서도 중앙종무기관 조직 개편 종헌 개정 취지를 설명하고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원로의장 자광 대종사는 종단 운영의 근간인 종헌종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에 따른 지도를 원로의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남동우 기자입니다.------------------------------------ [리포트]조계종 원로회의는 어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18명 중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5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원로의장 불영 자광 대종사는 개회사를 통해 "총무원이라고 하는 거대한
남동우 기자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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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포교원, 명상상담 역할․영역 확대 방안 모색
〔앵커〕조계종 37대 집행부 핵심사업 가운데 하나인 선명상 보급에 포교원도 머리를 맞댔습니다. 포교원은 상담 분야에서 명상의 현재와 역할을 진단하고 명상의 영역과 역할을 국내외로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했습니다. 정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37대 집행부의 핵심 종책사업인 불교명상을 포교와 정신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습니다.조계종 포교원은 2003년 시작해 매년 이어오고 있는 포교연찬회 여든세 번째 주제로 명상 상담의 현황과 과제를
정현선 기자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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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봉축표어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
5월 15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불기 2568년 올해 봉축표어에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 선정됐습니다.올해 봉축표어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은 수행과 명상을 통해 불자와 국민 모두 마음의 평화와 정신 건강을 지키고 사회적 정진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이루어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더 나아가 세계 평화와 상생의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뜻"이라고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는 설명했습니다.그러면서 "조계종에서는 대중적 선명상 프로그램 개발과 더불어 국제 선명상대회 등 정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남동우 기자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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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종단 조직 개편’ 설명 자료집 배포
조계종이 오는 19일 제230회 중앙종회 임시회에 상정될 중앙종무기관 조직 개편 종헌 개정안 설명 자료집을 전국 주요사찰에 배포했습니다.조계종 총무원과 중앙종회 종단미래대비를위한특별위원회는 '중앙종무기관의 미래지향적인 설계를 위한 종단 조직 개편' 자료집을 전국 300여 곳에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종단 미래를 여는 조직 혁신이 시작됩니다'로 시작되는 자료집은 1994년 종단 개혁 성과와 급변하는 현 사회를 살펴보고 대응 방향을 모색했습니다.사부대중이 함께하는 전법 포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신도단체를
남동우 기자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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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구본사, 종단 현안 공유‥“이승만 기념관 강력 반대”
[앵커] 교구본사주지회의 의장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3월 임시중앙종회에 제출한 중앙종무기관 조직 개편 종헌 개정안에 전국 교구본사의 관심과 협조를 기대했습니다. 조계종 교구본사주지회의와 교구본사주지협의회 회의가 조계사와 총무원에서 잇따라 열렸습니다. 교구본사주지협의회는 회의에서 ‘이승만기념관’ 건립 추진을 강력하게 반대하며 성명서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남동우 기자입니다.------------------------------------[리포트]조계종은 어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불기 2568년 제1차 교구본사주지회의를 개최
남동우 기자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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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22대 국회에 정책 제안 ‘국민행복․전통문화 전승’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조계종이 '국민 행복과 전통문화 전승을 위한 정책 제안'집을 발간했습니다.
남동우 기자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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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금선암, ‘천년을 세우다’에 1000만원 동참
전주 금선암이 '천년을 세우다' 불사에 동참했습니다.금선암 주지 덕산스님과 신도들은 어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에게 '천년을 세우다' 불사 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진우스님은 "작음 암자에서 종단 불사에 마음을 내줘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부대중의 공덕으로 올해 입불 모의실험을 거쳐 내년에는 부처님을 바로 모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덕산스님은 "4월 둘째 주 일요일에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친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남동우 기자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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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평위 “차별과 종교 갈등 없는 공정 선거 돼야”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가 4월 총선을 한 달여 앞두고 일체의 차별과 종교간 갈등이 없는 평화롭고 공정한 선거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습니다.종평위는 어제 정부와 정치인들의 종교 편향적 언사와 차별 행위가 종교를 넘어 사회적 갈등을 야기한다고 지적하며 공공영역에서 종교중립 의무를 확고히 확립하라고 촉구했습니다.그러면서 모든 입후보자와 당선자들에게 헌법에 명시된 ‘정교분리’ 원칙을 준수하고 기본 가치로 삼아 종교 갈등 없는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서주길 당부했습니다. 종평위는 앞서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이승만 기념관’ 건립 관련 문제점
박성현 기자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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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2024학년도 불교대학 입학식 봉행
오대산 월정사가 2024학년도 불교대학 입학식으로 학사일정을 시작했습니다.지난 13일 열린 입학식에는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과 불교대학 신입생 60여 명이 참석해 깨달음을 이루고 사회에 회향하길 서원했습니다.정념스님은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스스로 공부하고 각자 마음속 불성의 씨앗을 길러내는 참된 불제자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월정사불교대학은 2004년 문을 열고 지역 불자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며 포교 중심도량으로 역할하고 있습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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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 주지 무공스님 재임‥국외반출 도암대사 진영 환수
[앵커] 조계종 제18교구본사 백양사 주지에 무공스님이 임명됐습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대중화합과 가람불사, 종단 불사에도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했습니다. 무공스님은 수행과 포교에 전념하고 문도화합도 열심히 챙기겠다고 화답했습니다. 한편 백양사는 국외로 유출됐던 '도암당 대사 진영'을 환수했습니다. 남동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어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무공스님에게 백양사 주지 임명장을 전달했습니다.진우스님은 백양사는
남동우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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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원욱ㆍ금태섭 의원, 진우스님 예방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과 금태섭 의원이 각각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했습니다.국회정각회 명예회장인 이원욱 의원은 어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고 삼배를 올렸습니다.진우스님은 경기 화성정에 출마한 이원욱 의원에게 “욕심이 과하면 문제가 생긴다며 무엇보다 마음의 평안을 유지하라”고 조언했습니다.그러면서 “순간순간 점검하고 평상심을 유지하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부처님 법에 의지하고 인연 연기에 맡기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고 격려했습니다.이원욱 의원은 “진인사대천명의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며, 혐오정치에
남동우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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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중앙종회 율원‑향성스님ㆍ법제‑상원스님 선출
조계종 제18대 중앙종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향성스님과 상원스님이 당선됐습니다.조계종 직능대표선출위원회는 어제 비공개회의를 열고 직능직 율원분야에 제3교구본사 신흥사 부주지 향성스님, 법제분야에 정토사 부주지 상원스님을 선출했습니다.향성스님은 무산스님을 은사로 출가해2006년 9월 직지사에서 녹원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2011년 4월 통도사에서 고산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습니다.상원스님은 보광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2001년 9월 직지사에서 녹원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2009년 3월 직지사에서 고산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습
남동우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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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가․열반재일 정진주간‥일곱 스님과 선명상 집중수행
[앵커] 불기 2568년 출가∙열반재일을 맞아 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에서 제37대 총무원 집행부 핵심사업인 ‘선명상’을 주제로 특별법석이 펼쳐집니다.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한 7명의 선명상 전문가가 특별법문과 실참으로 ‘K-명상’ 대중화를 직접 견인합니다. 남동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남동우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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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포교원 위원회 위촉식
포교 종책 활성화와 원만한 포교사업 추진을 위한 조계종 포교원 위원회 제7기가 출범했습니다.포교원장 선업스님이 어제 제7기 포교위원회와 신도위원회 위원 각각 7명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7기 포교위원회는 조계사 주지 담화스님을 위원장으로, 중앙종회 포교분과위원장 정운스님, 전 포교부장 무각스님, 해외특별교구장 직무대행 정범스님, 포교원 포교연구실장 문종스님, 김영석 포교사단장, 양동효 교법사단장으로 구성됐습니다.신도위원회는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을 위원장으로 구암사 주지 설해스님, 신도시전법단장 도봉스님, 도선사 주지 태원
배수열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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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중앙승가강원‥대교과 16명․사교과 15명 입학
한국불교태고종 중앙승가강원이 2024학년도 입학식을 봉행했습니다.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총무원장 상진스님을 비롯해 교육원 부원장 지관스님, 총동문회장 성관스님 등이 참석했습니다.상진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깨달음 얻어 불법을 전승하고 대승적 지도자로 성장해 우리사회와 불교를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교육부원장 지관스님은 “시대가 요구하는 출가자로 낙오 없이 모두 수료하길”기대했습니다. 2024학년도 중앙승가강원은 입학생은 대교과 16명, 사교과 15명 총 31명입니다.
박대규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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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종교지도자 오찬 “의료개혁에 힘 모아 달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스님을 비롯해 종교계 지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의료개혁 등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개혁과제 완수에 종교계에서도 힘을 모아길 당부했습니다. 진우스님은 어려움이 많지만 대통령이 중심을 잘 잡아달라고 요청하며 불교도 국가 안정과 국민 마음 평안을 위해 힘을 더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남동우 기자입니다.
남동우 기자 2024-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