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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선덕사, 전통산사 문화유산 정화
전통산사 문화유산 환경정화 활동이 제주 선덕사에서 진행됐습니다.지난 14일 제주 선덕사에서 진행된 ‘함께할래? 지구력 플로깅’은 제주불교청년회원과 시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전통 산사를 걸으며 문화유산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참가자들은 묘법연화경 실감 콘텐츠 감상과 메리 골드 심기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선덕사의 플로깅은 도보로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제주지사 김건희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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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한 달 앞으로‥조계사 장엄한 오색연등
〔앵커〕부처님오신날을 한 달여 앞두고 전국 사찰이 오색연등으로 도량을 장엄하기 시작했습니다. 조계종 총본산 조계사도 대형 크레인을 동원해 대웅전 앞마당 하늘을 빼곡하게 메우기 시작했는데요. 배수열 기자가 현장 전해드립니다.---------------------------------〔리포트〕봄기운이 완연했던 지난 주말, 조계사.높이 솟아오른 리프트 위로 연등을 다는 사찰 관계자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부처님오신날을 한 달여 앞두고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 하늘이 오색연등으로 빼곡하게 메워졌습니다.연등에 매달린 소원지가 봄바람을 타고 넘실거
배수열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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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잎으로 빚은 장엄세계’ 불심으로 빚은 꽃
〔앵커〕 전국비구니회는 부처님 탄생지 룸비니를 비롯해 지화로 만든 장엄등으로 부처님오신날 봉축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정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무우수 나무 아래, 아기 부처님이 내딛은 걸음마다 피어났던 일곱 개의 연꽃 위로 오색꽃비가 내립니다.아기 부처님이 태어나 하늘과 땅을 가리키며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외쳤던 부처님 탄생지 룸비니 동산을 그대로 옮겨놨습니다.조계종 전국비구니회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지난 1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나무갤러리에서 특별전 ‘연꽃잎으
정현선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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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불교사암연합회 불기 2568년 봉축 점등식
구미불교사암연합회는 도리사 화엄석탑을 원형으로 봉축탑에 불을 밝혔습니다.지난 12일 구미 원평분수공원에서 봉행된 점등식에는 구미불교사암연합회장 월담스님, 도리사 주지 묘인스님, 대둔사 주지 서원스님, 김장호 구미시장, 장미경 구미신도회장 등 200여 사부대중이 동참했습니다.월담스님은 "화엄석탑의 등불이 힘든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의 기운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구미시 발전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구미불교사암연합회는 다음달 11일 금오산 입구 주차장에서 불교문화 체험과 봉축법요식, 연등행렬을 봉행합니다.월담스님/ 구미불교사암연합회장(화
대구지사 황성한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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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 특별한 결혼식 “부처님 앞에 맹세합니다”
〔앵커] 지난 주말 강남 봉은사에서 특별한 결혼식이 열렸습니다. 봉은사 신도인 신부 측 제안으로 불교식 전통혼례가 진행된 건데요. 비불자인 신랑은 주례법사 원명스님의 주례사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박성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지난 13일, 서울 도심 천년고찰 봉은사 보우당에서 불교식 전통혼례가 열렸습니다.화동들이 신랑 신부의 앞길에 꽃을 뿌리며 결혼식장을 청정하게 맑혔습니다.하객들의 박수갈채와 환호 속에 신랑이 당당하게 입장하고, 아름다운 한복을 입은 신부도 일곱 송이 꽃을 들고 입장해 신랑의 손
박성현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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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불기 2568년 보살계 수계산림 회향
영축총림 통도사가 불기 2568년 보살계 수계산림을 회향했습니다.통도사가 어제 수계식으로 불기 2568년 보살계 수계산림을 회향했습니다.수계식에서 30회 이상 수계자 4명과 25회 이상 수계자 2명에게 수계 성만패, 10회 이상 20회 이하 동참자들에게는 메달이 수여됐으며, 연비와 계첩 수여, 금강계단 사리탑돌이를 통해 불제자의 삶을 서원했습니다.주지 현덕스님은 “수계 부처님의 길로 나아가는 과정”으로 “귀중한 계를 받은 만큼 올바르게 실천하는 참된 불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수계산림 회향에 이어 영축율학승가대학원과 승가대학
부산지사 제봉득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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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망해사, 화재로 극락전 전소․낙서전 일부 소실
전북 김제 망해사가 극락전이 전소되고, 낙서전이 일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전북소방본부는 지난 13일 오후 11시 17분경 신고가 접수돼 1시간 21분 만인 14일 0시 38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고 밝혔습니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극락전과 불상 9점이 모두 타면서 소방서 추산 5억 2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소방당국은 사찰 내 CCTV를 분석해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전소된 극락전은 비지정문화재이며, 불이 옮겨 붙어 일부 소실된 악서전은 전북 문화재자료로 지정돼 있습니다.백제 때 의상대사
최준호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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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음사 감포도량 K붓다빌리지 와불 몸속법당 개원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가 평화성취 대와불 몸속 법당 낙성식을 봉행했습니다.지난 14일, 회주 우학스님 증명으로 감포도량 K붓다빌리지에 높이 9m, 길이 33m, 의 와불 몸속 법당을 개원하고 원만한 불사회향 공덕비를 제막했습니다.몸속 법당은 엎드려 입구를 통과한 후 사후 49일의 여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성불 좌선대를 비롯해 모든 중생이 극락에 갈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연꽃과 황금 등으로 장엄된 극락세계를 표현했습니다.우학스님 /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회주(불자들이 실제로 극락세계 체험 법당에서 체험을 함으로써 내세는
대구지사 안홍규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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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감독 영화 <목숨> 통해 포교방법 모색
[앵커] 조계종 교육원이 불자 이창재 감독의 영화 <목숨>을 통해 죽음과 그 이후에 대해 살펴보는 특별한 연수교육을 진행해 찾아가봤습니다. 남동우 기자입니다. -------------------------------------[리포트]스님들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있습니다.'임종 과정'을 다룬 이창재 감독의 영화 '목숨'입니다. 호스피스에서 1년간 80여 명의 임종을 곁에서 촬영하며 죽음을 통해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영화입니다. 두려워 회피하다 '당하는 죽음'이 아니라
남동우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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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법사 양재생 신도회장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취임
부산 홍법사 양재생 신도회장이 부산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에 취임했습니다.부산 홍법사 양재생 신도회장이 어제 부산상공회의소 제25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하며 지역 경제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양재생 회장은 “25대 의원부가 화합 속에 출범할 수 있도록 큰 용단을 내려준 장인화 전임 회장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상공인의 화합과 역량을 결집하는 용광로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한국 대표 물류기업 주식회사 은산해운항공을 운영 중인 양재생 회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재가불자이자 경제인으로 불교발전과 지역 경제 발
부산지사 오용만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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