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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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ㆍ황석ㆍ노현ㆍ원경스님 후보 자격심사 통과
조계종 제5교구본사 법주사 주지 선거에 출마한 정덕스님, 황석스님, 노현스님, 원경스님이 후보 자격 심사를 통과했습니다.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어제 제407차 회의를 열고 기호 1번 정덕스님, 2번 황석스님, 3번 노현스님, 4번 원경스님의 후보 자격에 이상 없다고 결정했습니다. 주지 후보자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 구성원은 비구 237명, 비구니 48명, 총 285명을 확정했습니다.법주사 주지 후보자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는 오는 8일 오후 1시 경내 선불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남동우 기자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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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중앙종무기관 조직 개편 ① 배경과 필요성
[앵커] 종단 개혁 30주년을 맞아 추진되고 있는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조직 개편 종헌 개정안이 오는 19일, 3월 임시종회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조직 개편의 배경과 필요성, 종법 개정안 방향, 추진 일정 등을 이틀에 걸쳐 집중 조명합니다. 오늘 첫 순서로 조직 개편 배경과 필요성을 살펴봅니다. 남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종단 개혁 30주년 성과 계승과 미래지향적 종단 조직 혁신을 위해 총무원 집행부가 종헌 개정을 추진합니다.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종단 운영을
남동우 기자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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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동방불교대학 제42회 입학식‥70명 입학
태고종 출재가자 전문교육기관인 동방불교대학이 신입생 70명을 새롭게 맞이했습니다.태고종 종립 동방불교대학은 어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대강당에서 2024년도 입학식을 열고 불교학과 52명, 범패학과 18명의 신입생을 받아들였습니다.이사장·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자긍심을 갖고 불교 지도자와 교육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신행활동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동방불교대학은 1982년 태고종 종립 ‘불교포교사 전문대학’으로 출범해 40여 년간 종단 교역자와 불교지도자를 양성했으며, 지금까지 1,89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습니
정현선 기자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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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암곡 마애불 ‘다라니 기도’ 재개‥역대 최다 인원 동참
〔앵커〕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 다라니 기도가 올해도 이어집니다. 조계종 제12교구 본사 해인사 사부대중이 다라니 기도에 동참해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바로모시는 그날이 하루 빨리 오길 기원했는데요, 역대 최다 인원이 동참했다고 합니다. 현장에 대구지사 안홍규 기자입니다. ---------------------------------〔리포트〕조계종 제37대 총무원 집행부의 핵심 종책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열린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 다라니기도 법회.올해 첫 번째로 조계종 제12교구본사 해인사 사부대중이 지
대구지사 안홍규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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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학교, 2023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천태종립 금강대학교가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27일 교내 대강당에서 진행된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48명 석사 2명 등 총 50명의 학생이 학위를 받았습니다. 학위수여식에는 천태종 종정 도용 대종사를 비롯해 총무원장 덕수스님, 종의회의장 세운스님, 금강대 이사 경혜․갈수 스님 등이 참석해 축하했습니다. 덕수스님은 인간은 사회적 존재로 혼자서 살아갈 수 없음을 기억하고, 상호협력과 협조의 정신으로 타인과 사회를 위해 살아가야 한다며 종단과 학교는 항상 졸업생들의 성공을 기원하고 돕는 자리에서
배수열 기자 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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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전등사 역사문화교육관 기공 “K-명상 세계화 공간”
[앵커] 강화 전등사가 한국전통문화와 K-명상 세계화에 거점이 될 역사문화교육관 건립 불사를 시작했습니다. 전등사 역사문화교육관 기공식에 참석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한국불교와 K-명상 대중화에 기여할 인재불사의 산실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남동우 기자입니다. ------------------------------------ [리포트]현존하는 우리나라의 가장 오래된 사찰 전등사가 'K-명상'의 세계화에 이바지 할 공간의 첫 삽을 떴습니다.강화 전등사는 어제 경내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주지 여암스
남동우 기자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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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기 사미․사미니수계교육 47명 입교 “불국정토 실현”
〔앵커] 깨달음을 구하고 인천의 스승이 되기 위해 출가사문의 길을 선택한 47명의 조계종 예비 스님들이 첫걸음을 시작했습니다. 남행자 30명, 여행자 17명 총 47명이 입교한 조계종 66기 사미․사미니계 수계교육이 고불식을 시작으로 2주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지사 황성한 기자입니다.---------------------------------〔리포트〕조계종 교육원이 제8교구 본사 직지사 만덕전에서 제66기 사미 사미니계 수계교육 고불식을 봉행 했습니다.올해 상반기 수계교육에는 남행자 30명, 여행자 17명 총 47
대구지사 황성한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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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 산중총회‥차기 주지후보 무공스님 선출
조계종 제18교구본사 장성 백양사 차기 주지 후보에 현 주지 무공스님이 만장일치로 선출됐습니다.백양사는 어제 교육관에서 산중총회를 열고 단독 출마한 무공스님을 만장일치로 차기 주지후보에 선출했습니다.무공스님은 지근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79년 백양사에서 암도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84년 범어사에서 자운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습니다.2020년부터 주지를 맡아 백양사 발전과 화합에 노력해온 무공스님은 다시 한 번 주지 소임을 맡으며 대중화합과 사찰발전에 집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무공스님 / 장성 백양사 주지(정말 백번천번
호남지사 조효근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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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출산율 사상 최저‥“불안한 마음부터 치유해야”
[앵커] 우리나라의 저출산 현상이 전 세계적으로도 사례를 찾을 수 없을 만큼 심각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입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선명상 프로그램 보급이 국민의 불안한 마음을 치유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도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도 공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남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통계청이 어제 발표한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률은 0.6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
남동우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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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인간의 생명이 가장 소중”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한 7대 종교 대표들이 정부와 의료계에 "인간의 생명이 가장 소중하다"며 의료인에는 현장복귀를 정부에는 소통의 노력을 호소했습니다.
남동우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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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종평위 “이승만기념관 건립계획 중단하라”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가 지난 23일 서울시의회 시정 질의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밝힌 송현녹지광장 이승만기념관 건립 계획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종평위는 어제 성명서를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민 화합을 저해하고 종교간 갈등을 부추기는 기념관 건립계획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종평위는 지난해 11월 9일 이승만기념관부지선정위원장과의 비공개회담 후 시민사회와 불교계의 거센 우려가 있었음에도 사업을 강행하는 데 거세게 비판했습니다.이어 오세훈 시장의 발언은 시민과 불교계를 우습게 여기는 몰상식한 행위라고 비판하고 시민을
박성현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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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스님 “3원 통합에 적극 동참‥쇄신 필요”
[앵커] 올해는 조계종 종단 개혁 3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1994년 총무원과 교육원, 포교원의 별원화 취지가 30년이 지난 지금의 시대상과 종도 요구에 부합하지 않고, 인사와 재정, 입법제청 등의 역할이 총무원으로 집중돼 별원의 위상과 의미가 유명무실해졌다는 지적에 따라 1원으로 통합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1원 통합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남동우 기자입니다. -------------------------------------[리포트]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중앙종무기관 조직 개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남동우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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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에 만당스님 임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에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만당스님이 임명됐습니다.
남동우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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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예방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신우철 완도군수와 불교와 완도 역사를 주제로 환담했습니다.진우스님은 어제 신우철 완도군수와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신우철 군수가 "군부대가 들어선 자리가 법화사 터였을 것"이라고 말하자 "장보고가 청해진 본진이었던 장섬에 있을 때 절을 지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진우스님은 "완도가 원래 ‘원도’였는데 ‘원’은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은 후 최초로 설법한 성지 녹야원의 ‘원’을 뜻한다"며 "장보고가 중국에 법화원을 설립하고 완도에도 법화사를 지었고 당시 중
남동우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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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주사 주지 선거 정덕ㆍ황석ㆍ노현ㆍ원경스님 출마
조계종 제5교구본사 법주사 주지 선거에 정덕스님, 황석스님, 노현스님, 원경스님이 출마했습니다.
남동우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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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원정각 대종사 열반 30주기 추념불사
진각종이 원정각 대종사 열반 30주기 추념불사를 봉행했습니다.지난 24일 진각종은 서울 성동구 밀각심인당에서 통리원장 도진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정각 대종사의 유훈을 되새겼습니다.통리원장 도진정사는 “원정각 대종님의 투철한 자기 수행과 종단 사랑의 정신을 본받아 포교와 교화가 수행이라는 가르침을 널리 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생활불교와 실천불교를 앞세우며 불교 대중화에 힘쓴 원정각 대종사는 ‘밖으로는 법신부처요 안으로는 자성부처라 눈앞의 상에 의뢰하지 말고 심인을 믿을지라’는 열반송을 남기고 1994년 입적했습니다.
김승태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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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ㆍ봉은사, ‘천년을 세우다’ 각 1억 전달
조계사와 봉은사가 조계종 제37대 집행부 핵심 사업 '천년을 세우다'에 큰 힘을 보탰습니다.조계사 주지 담화스님과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은 어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고 '천년을 세우다' 기금 1억 원을 각각 전달했습니다. 진우스님은 "직영사찰인 조계사와 봉은사의 동참으로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바로 모셔서 미래 천년의 부처님 가피를 받을 수 있도록 불사를 원만하게 회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남동우 기자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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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백양사 주지 무공스님 사실상 당선
조계종 제18교구본사 백양사 주지 선거에 단독 출마한 현 주지 무공스님이 사실상 당선됐습니다.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어제 제406차 회의를 열고 무공스님의 후보 자격에 이상 없음을 확인했습니다.‘산중총회법’에 따르면 본사 주지 후보자가 단독으로 등록한 때에는 성원 여부와 관계없이 산중총회를 개회하고 만장일치로 후보자를 선출한 것으로 합니다. 중앙선관위는 백양사 주지 후보자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 구성원으로 비구 158명, 비구니 32명, 총 190명을 확정했습니다.제18대 중앙종회의원 보궐선거 율원분야 향성스님과 법제분야 상원스님
남동우 기자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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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소리 ‘범패’ 대중화에 성큼
〔앵커〕탄허대종사 탄신 111주년을 맞아 육법공양의 소리가 헌정됐습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성악 학생들에 의해 천상의 소리로 재현되면서 우리나라 전통성악 중 하나인 범패의 세계적 발돋움에 토대가 마련됐습니다. 하경목 기잡니다. ------------------------------〔리포트〕닿지 않는 곳이 없는 소리, 그래서 천상의 소리라고도 일컫는 범패가 잔잔하면서도 웅장함을 머금은 채 무대를 가득 채웁니다. (사)아시아 태평양 공동체 산하 천상소리단은 지난 24일 탄허기념불교박물관에서 탄허대종사 탄신 111주년을 기념해 불교의
하경목 기자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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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종정예하 성파 대종사 “정진하고 정진해 견성”
〔앵커〕지난해 11월 결제에 들어가 3개월 동안 화두를 들고 깨달음을 향해 치열하게 정진한 전국 90여 선원 1800여 납자들이 지난 24일 올해 첫 보름을 맞아 일제히 정진을 해제했습니다. 조계종 종정예하 중봉 성파 대종사는 주석처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해제 법문을 통해 안거 대중의 정진을 격려하고 견성의 환희를 맞을 때까지 끊임없이 정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오용만 기잡니다.------------------------------------〔리포트〕조계종 종정예하 중봉 성파 대종사가 주석하고 있는 불보종찰 통도사석달 겨울 정진을 회향
부산지사 오용만 2024-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