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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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주사, 자승 대종사 100재 “전법 유지 받들겠다”
해봉 자승 대종사의 재적사찰 화성 용주사도 원적 100일을 기해 추모법석을 마련했습니다.용주사 본․말사 주지스님과 전강문도회 문중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음전에서 엄수된 100재에서 사부대중은 삼배와 헌향, 헌다 자승 대종사의 수행과 가르침을 추모했습니다.용주사 주지 성효스님은 한국불교 중흥에 큰 원력을 세우고 펼쳤던 자승 대종사의 업적을 추모하며 유지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특히 자승 대종사의 대학생 전법 원력을 이어 오는 30일 경희대와 한경국립대, 한국외국어대 불교동아리 창립법회 및 경기 남부지역 대학생 연합법
정현선 기자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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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애 장관, 진우스님 예방‥이승만 기념관 건립 우려
[앵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진영의 논리가 극대화되면 국민화합에 문제가 생긴다며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에게 어떤 진영에도 기울지 말고 균형을 잘 잡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이승만기념관 건립 추진 계획에 따른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강 장관은 총무원장 스님의 당부를 유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동우 기자입니다. -------------------------------------[리포트]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진영의 논리가 극대화되면 국민화합에 문제가 생긴다고 말했습니다. 진우스님은 어제 한국불
남동우 기자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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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각회 신춘법회‥진우스님 “정치인은 보살”
[앵커] 불자 국회의원의 신행 모임 국회정각회가 2024년 신춘법회를 봉행했습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진우스님은 “정치인들은 보살이 돼야한다”며 “육바라밀행을 하면서 분별심을 내려놓으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선명상을 하면 사회가 안정되고 정토세계가 이뤄질 것”이라며 명상 실천을 강조했습니다. 남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진우스님이 국회에 도착해 정각선원으로 이동합니다.총무부장 성화스님과 기획실장 우봉스님 등 총무원 부
남동우 기자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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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계사 주지 지현스님 임명 “교구 위상 제고”
〔앵커〕조계종 제13교구본사 쌍계사 주지에 지현스님이 임명됐습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대중화합과 교구의 위상 제고를 당부했습니다. 지현스님은 고산스님의 유지를 이어 교구발전에 진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정현선 기자입니다. ---------------------------------〔리포트〕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어제 쌍계사 주지 지현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지현스님은 고산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91년 수계했으며, 진주 보광사 주지와 쌍계사 부주지·교무·포교·사회·총무국장, 제18대 중앙종회의원 등을 역임했습니다.진
정현선 기자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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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기념관 건립 백지화 “범불교와 연대해 대응”
〔앵커〕조계종 총무원에 이어 조계종 중앙종회도 오세훈 서울시장의 이승만기념관 건립 계획에 경고의 메시지와 강력 반대 입장을 표했습니다. 중앙종회 종교편향불교왜곡대응특별위원회는 조계종은 물론 태고종과 종단협의회 등 범불교계와 연대하겠다는 뜻을 피력하며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송현광장의 이승만기념관 건립계획을 막는다는 계획입니다. 정현선 기자입니다. ---------------------------------〔리포트〕오세훈 시장의 이승만기념관 건립 계획에 불교계가 경고와 함께 본격적인 대응을 예고했습니다.조계종 중앙종회 종교편향불교
정현선 기자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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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평화와 화합 기원법회‥“조계사 메운 평화의 발원”
〔앵커〕남북관계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가 남북 평화와 화합을 염원하는 기원법회를 열었습니다.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다라니기도부터 연등행렬까지 전쟁 위기를 해소하고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길 기원하는 목소리가 조계사 도량에 울려 퍼졌습니다. 민추본은 올해 첫 법회를 시작으로 법회를 정례화 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성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다라니기도가 울려 퍼집니다.한반도 평화와 화합을 위해 무엇보다 대화가 필요하다는 평화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사부대중이 어
박성현 기자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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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중앙종무기관 조직 개편>②종법개정 방향과 일정
[앵커] 어제에 이어 오늘은 중앙종무기관 조직 개편 관련 종법 개정 방향과 추진 일정을 살펴봅니다. 종헌개정은 1원 통합과 3원 유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추진됩니다. 조계종 기획실장 우봉스님은 총무원과 호계원, 중앙종회의 3권 분립이지 총무원과 교육원, 포교원의 3권 분립이 아니라며 총무원으로 통합되더라도 힘이 집중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남동우 기자입니다. ------------------------------------ [리포트]종헌 개정은 총무원, 교육원, 포교원 3원을 총무원 1원으로 통합하는 가능성을 열어두
남동우 기자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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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ㆍ황석ㆍ노현ㆍ원경스님 후보 자격심사 통과
조계종 제5교구본사 법주사 주지 선거에 출마한 정덕스님, 황석스님, 노현스님, 원경스님이 후보 자격 심사를 통과했습니다.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어제 제407차 회의를 열고 기호 1번 정덕스님, 2번 황석스님, 3번 노현스님, 4번 원경스님의 후보 자격에 이상 없다고 결정했습니다. 주지 후보자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 구성원은 비구 237명, 비구니 48명, 총 285명을 확정했습니다.법주사 주지 후보자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는 오는 8일 오후 1시 경내 선불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남동우 기자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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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중앙종무기관 조직 개편 ① 배경과 필요성
[앵커] 종단 개혁 30주년을 맞아 추진되고 있는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조직 개편 종헌 개정안이 오는 19일, 3월 임시종회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조직 개편의 배경과 필요성, 종법 개정안 방향, 추진 일정 등을 이틀에 걸쳐 집중 조명합니다. 오늘 첫 순서로 조직 개편 배경과 필요성을 살펴봅니다. 남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종단 개혁 30주년 성과 계승과 미래지향적 종단 조직 혁신을 위해 총무원 집행부가 종헌 개정을 추진합니다.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종단 운영을
남동우 기자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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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동방불교대학 제42회 입학식‥70명 입학
태고종 출재가자 전문교육기관인 동방불교대학이 신입생 70명을 새롭게 맞이했습니다.태고종 종립 동방불교대학은 어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대강당에서 2024년도 입학식을 열고 불교학과 52명, 범패학과 18명의 신입생을 받아들였습니다.이사장·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자긍심을 갖고 불교 지도자와 교육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신행활동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동방불교대학은 1982년 태고종 종립 ‘불교포교사 전문대학’으로 출범해 40여 년간 종단 교역자와 불교지도자를 양성했으며, 지금까지 1,89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습니
정현선 기자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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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암곡 마애불 ‘다라니 기도’ 재개‥역대 최다 인원 동참
〔앵커〕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 다라니 기도가 올해도 이어집니다. 조계종 제12교구 본사 해인사 사부대중이 다라니 기도에 동참해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바로모시는 그날이 하루 빨리 오길 기원했는데요, 역대 최다 인원이 동참했다고 합니다. 현장에 대구지사 안홍규 기자입니다. ---------------------------------〔리포트〕조계종 제37대 총무원 집행부의 핵심 종책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열린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 다라니기도 법회.올해 첫 번째로 조계종 제12교구본사 해인사 사부대중이 지
대구지사 안홍규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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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학교, 2023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천태종립 금강대학교가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27일 교내 대강당에서 진행된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48명 석사 2명 등 총 50명의 학생이 학위를 받았습니다. 학위수여식에는 천태종 종정 도용 대종사를 비롯해 총무원장 덕수스님, 종의회의장 세운스님, 금강대 이사 경혜․갈수 스님 등이 참석해 축하했습니다. 덕수스님은 인간은 사회적 존재로 혼자서 살아갈 수 없음을 기억하고, 상호협력과 협조의 정신으로 타인과 사회를 위해 살아가야 한다며 종단과 학교는 항상 졸업생들의 성공을 기원하고 돕는 자리에서
배수열 기자 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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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전등사 역사문화교육관 기공 “K-명상 세계화 공간”
[앵커] 강화 전등사가 한국전통문화와 K-명상 세계화에 거점이 될 역사문화교육관 건립 불사를 시작했습니다. 전등사 역사문화교육관 기공식에 참석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한국불교와 K-명상 대중화에 기여할 인재불사의 산실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남동우 기자입니다. ------------------------------------ [리포트]현존하는 우리나라의 가장 오래된 사찰 전등사가 'K-명상'의 세계화에 이바지 할 공간의 첫 삽을 떴습니다.강화 전등사는 어제 경내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주지 여암스
남동우 기자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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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기 사미․사미니수계교육 47명 입교 “불국정토 실현”
〔앵커] 깨달음을 구하고 인천의 스승이 되기 위해 출가사문의 길을 선택한 47명의 조계종 예비 스님들이 첫걸음을 시작했습니다. 남행자 30명, 여행자 17명 총 47명이 입교한 조계종 66기 사미․사미니계 수계교육이 고불식을 시작으로 2주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지사 황성한 기자입니다.---------------------------------〔리포트〕조계종 교육원이 제8교구 본사 직지사 만덕전에서 제66기 사미 사미니계 수계교육 고불식을 봉행 했습니다.올해 상반기 수계교육에는 남행자 30명, 여행자 17명 총 47
대구지사 황성한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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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 산중총회‥차기 주지후보 무공스님 선출
조계종 제18교구본사 장성 백양사 차기 주지 후보에 현 주지 무공스님이 만장일치로 선출됐습니다.백양사는 어제 교육관에서 산중총회를 열고 단독 출마한 무공스님을 만장일치로 차기 주지후보에 선출했습니다.무공스님은 지근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79년 백양사에서 암도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84년 범어사에서 자운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습니다.2020년부터 주지를 맡아 백양사 발전과 화합에 노력해온 무공스님은 다시 한 번 주지 소임을 맡으며 대중화합과 사찰발전에 집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무공스님 / 장성 백양사 주지(정말 백번천번
호남지사 조효근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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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출산율 사상 최저‥“불안한 마음부터 치유해야”
[앵커] 우리나라의 저출산 현상이 전 세계적으로도 사례를 찾을 수 없을 만큼 심각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입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선명상 프로그램 보급이 국민의 불안한 마음을 치유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도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도 공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남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통계청이 어제 발표한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률은 0.6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
남동우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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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인간의 생명이 가장 소중”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한 7대 종교 대표들이 정부와 의료계에 "인간의 생명이 가장 소중하다"며 의료인에는 현장복귀를 정부에는 소통의 노력을 호소했습니다.
남동우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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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종평위 “이승만기념관 건립계획 중단하라”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가 지난 23일 서울시의회 시정 질의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밝힌 송현녹지광장 이승만기념관 건립 계획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종평위는 어제 성명서를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민 화합을 저해하고 종교간 갈등을 부추기는 기념관 건립계획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종평위는 지난해 11월 9일 이승만기념관부지선정위원장과의 비공개회담 후 시민사회와 불교계의 거센 우려가 있었음에도 사업을 강행하는 데 거세게 비판했습니다.이어 오세훈 시장의 발언은 시민과 불교계를 우습게 여기는 몰상식한 행위라고 비판하고 시민을
박성현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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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스님 “3원 통합에 적극 동참‥쇄신 필요”
[앵커] 올해는 조계종 종단 개혁 3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1994년 총무원과 교육원, 포교원의 별원화 취지가 30년이 지난 지금의 시대상과 종도 요구에 부합하지 않고, 인사와 재정, 입법제청 등의 역할이 총무원으로 집중돼 별원의 위상과 의미가 유명무실해졌다는 지적에 따라 1원으로 통합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1원 통합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남동우 기자입니다. -------------------------------------[리포트]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중앙종무기관 조직 개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남동우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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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에 만당스님 임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에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만당스님이 임명됐습니다.
남동우 기자 2024-02-28